선지해장국은 왜 샀냐면

황선생 | 2021.04.23 19:03:22 댓글: 4 조회: 86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49849
내가 웬만한 주부들보다 요리에 조예가 깊은 만큼

딱 보면 맛있는지 없는지 아오......장마당 빙빙 돌다가

딱봐도 맛없어보이더구만. 아줌마가 딸랑

우거지랑 선지 를 놓고 팔면서 나랑 호객을 하더말이요

말투가 딱 술집여자말투처럼.....내가 두리번 거리는데

이오빠 어디서 많이 봣는데 ? 야.오빠야.하나만 팔아주라응?

아ㅡ 사나이가 어떻게 여자의 이런 청을 거절하겠서?

차마 지나가지 못하고 1.5만 주고 팔구 나머지 몽땅 따뽀했소

ㅉㅉ 하루에 벌어야 얼마 번다고 ..아줌마가 ...요즘처럼 팍팍항 세월에

랜썅씨위하는 감정이 생겨서 ㅡ 맛없는거 알메스리 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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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7.♡.189
황선생 (♡.37.♡.189) - 2021/04/23 19:04:36

우씨ㅡ 드럽게 맛없네ㅡ 그렇다고 아예 못먹을 정도는 아니구 ㅋㅋ

좀 짜다........ 밖에서 하루죙일 팔자면 변질안되게 소금 팍팍 뿌렸겠지

말이 되네. 허허허허

황선생 (♡.37.♡.189) - 2021/04/23 19:05:13

뭐 내가 워낙에 선지요.우거지요.이런거 좋아하므로. .... ㅋㅋㅋ

나비청이 (♡.11.♡.93) - 2021/04/23 19:09:42

선지는 뭐임다?

황선생 (♡.37.♡.189) - 2021/04/23 19:13:18

돼지피인지 소피인지 그걸 삶아서 두부처럼 된담에 ㅡ

다시 해장국을 끓인겜다......한국점통 음식이죠 ㅎㅎ

보통 나그네들이나 나이 좀 든 사람들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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