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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짐님 그러고 싶어도 참으세요~~~ ㅎㅎㅎ 退一步海阔天空。
참아야지 그래챔 어찌겟슴까?
내사는 동네는 코따대만해서
내 취해서 주정부림 이튿날로 소문이 싹 나서
얼굴 못 쳐들구 다닐겜다.ㅋㅋㅋㅋ
ㅎㅎㅎ 그렇죠
곁에사람 누구?
누구라는게 잇슴까?
누기같이 술 마셧음 누기르 물어놓을판이짐 ㅋㅋㅋ
어디르 물자구? ㅋ
볼태기두 물어놓구 팔두 물어놓구 ㅎㅎㅎ
누님은 성형하구 이뻐졌다고 소문이 자자합데다 ㅎㅎㅎ
내가 하도 자유분방하고 거기다 붙임성두 좋고 사교성두 좋구
그러니까....사장들이 다 나를 무서워하지요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초봄에 내가 쓰윽 사라져서는 ..... 저기 섬에가서
주택 몇개 혼자 일거리 찾아했잼다 ㅋㅋㅋ 거기서 목돈 벌었죠.ㅋ
날씨가 슬슬 더워지고 비두 맨날오니까 돈벌이 힘들어서
다시 원래 사장들한게 기들어와서 매일 술마실 궁리만하메 비오느날두
돈 꼬박꼬박 받우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앉으면 반시간씩 커피마시구 . 뭐 같이 로컬이랑 재밌게
말동무 해주면 형님들이 꺼꾸로 내가 갈가봐 걱정해요.하하하하
가을되서 선선해 지면 또 혼자 나가서 일해야죠.
성형해서 이쁜데 누구도 못알아보더라는 소문
누구세ㅛ? ㅋㅋㅋ
그래서 내 오래전 명언 남겼재유
여자들 화장하는거 화장아니고. 변장이라고 ㅋㅋㅋ
연구미 니하구 내 술마시구
개다리춤으 누기 더 잘 추나 시합하쟈 ㅋㅋㅋ
챠아ㅡ누나 안될게요 ㅋㅋㅋ
나 나름 .중국에서 부터 고등학생시절부터 여자들이랑
나이트 뻔질나게 다니던 넘이유 ㅋㅋㅋㅋ
노래하구 춤두 추구 少林寺드 서루 하구 ㅎㅎㅎ
난 어저는 나이먹어서 그런지 그냥 술상 지써 퍼져놓고
앉아서 입만 나불나불대메 횡설수설 .헛소리만 치는게 ㅁ재밌슴다.
胡说八道,专家!!!!!
니 거저 앉아서 짹짹거리믄 난 인차 그자리에
쓰러져 코르 골수 잇다.
일어나 몸으 쓰메 움직여야 한다 ㅋㅋㅋ
그러다 뽀뽀두 하잖겟슴가?
캬 허망 무르익는같슴다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내ㅜ경험상 남자여자 단둘이 재밌게 술먹다 보면 은근히 자신도 몰래 취하다가ㅠ
그럴수도 있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구미 털보대서 으쓸해서 뽀뽀는 못할거 같슴다 ㅎㅎㅎ
털을 한가닥 한가닥씩 뽑으메 놀면 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만 묵으면 뭔들 못하겠슴다.
ㅋㅋㅋ
글 잼나게 써서 잼나게 읽었슴다~
잼나게 읽엇다니 다행이네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키키키~ ㅎㅎㅎ
푸하하
재밋는 글이에요 ^^
신비님,제가 술주정이 그립나봅니다.하하하~~
마시다마시다 개랑 마시던데? ㅋㅋ
연그미는 자유로운 령혼이라
무릇 생명을 가진 모든것들과 친구가 가능한가봐요 ㅎㅎㅎ
주말에 아는사람 아무도 없는 동네 가서 하고싶은거 다하쇼 ㅋㅋㅋ
동행자 없으면 술마시고 길에서 대자로 누워 잘수도 ㅋㅋㅋㅋ
하하하 공직자의 비애 ㅋ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이곳에서 거의 40년 살다보니
순드리먼드리 얼굴 알아보는 사람 많아요 ㅋㅋㅋ
허허허. 생동하구먼.
구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