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으면서 “좋은 세상”프로에서는 우리 신변의 우수한 공산당원들의 사적을 계렬보도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분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변함없이 주산속셈신동들을 가르쳐오신 평범치 않은 공산당원의 선진성을 보여주시고 계시는 연길시연신소학교 퇴직교원 최경옥교원의 감동적 사연입니다.

최경옥선생님은 일찍 암진단을 받고 세번의 수술을 받은 역경속에서도 꿋꿋이 병마를 이겨내면서 우수한 주산속셈신동을 양성하여 시, 주, 전국대회에서 수두룩한 금관은 물론 세계주산경연 일등의 영예까지 안아 오신 분이십니다.

최경옥교원이 지도한 오미령학생 등 주산속셈신동들이 중앙 텔레비죤방송국 종합 채널(CCTV-1) 대형도전프로 “불가능에 도전, 힘내라 중국”에 도전/ “세계비물질문화유산대회”에 참가하는 등 빛나는 활약과 훌륭한 성적을 거두면서 연변조선족들을 위해 영예를 빛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