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나도 나이처먹으니

황사부 | 2021.05.28 11:37:32 댓글: 6 조회: 894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60963
예전엔 아버지 엄청 싫어했구

거의 마마보이 였는데 ...

나두 남자로써ㅜ 술도 처먹고 다니고

그러다보니ㅜ...갑자기 아버지가 위대해

보여여ㅜ .성인군자 인거 이제야 알겤ㅅ그요

나는 세상에 제일 착하고 성실한 남자 손꼽아라면

당연히 울아버지. 허허허허

같은 남자입장에서 ..... 난 확실히 아직두 팔씨름 하면

아버지 못이기고....올해ㅜ67세인데....ㅋㅋ

저번에 내가 술취해서 뻗으니 아빠가

가시같은 거친손으로 나를 이불덮어주는거

난 알아요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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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7.♡.189
행복그까짓것 (♡.38.♡.120) - 2021/05/28 11:39:14

ㅜㅜ 울아빠랑 년세비슷하심다

생전에 효도 많이하기셩 호호

황사부 (♡.37.♡.189) - 2021/05/28 11:41:02

아빠한데 내가 죄를 엄청 졌죠ㅜㅜㅜㅜ

황사부 (♡.37.♡.189) - 2021/05/28 11:39:46

그렇게 말썽부려도 내가 이쁘겠지무 ㅋㅋㅋ

지아들이니까 ㅡㅡㅡㅡ울아들은 착한거 다안다 .

그러니 그러지말아ㅜ아버지 떼해보여도 다안다ㅜ

나비청이 (♡.135.♡.6) - 2021/05/28 11:48:30

어쩌다 감성이 폭발하네요.ㅎㅎㅎ

황사부 (♡.37.♡.189) - 2021/05/28 11:51:45

생각해본게 그렇습데다 ㅋㅋ

아버지ㅜ이제 몇년 살겠슴까

ㄱ술을 그래 마셨는데 ㅡ 자금까지 멀쩡하구

아직두 일하고 계신다는게 기적이죠ㅜㅋㅋㅋ

팔힘두 나보다 쌔구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키는 작아요ㅜㅜㅜㅜ 그래서 하는말이

우리집안에 ㄱ노같은 망나니는 특종이다 .너같은 애 조상대대로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연길남30대 (♡.161.♡.207) - 2021/05/28 11:51:02

아ㅡ부ㅡㅡ지 ㅡ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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