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혼자서...

봄봄란란 | 2021.08.02 10:18:59 댓글: 8 조회: 1486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86272
뱅기타고 집으로 가요..
첨으로 혼자 뱅기타고 가는거...

혼자 집에 있고 혼자 학원에 다닌다고...

뚱처를 기다리는 순간부터 그저 흥분해가 웃음이 마스크밖으로 흘러넘쳐나오는게...

ㅠㅠ...이 에미는 걱정되죽겠다만...
뭐 언젠가 부모곁떠나야 하니깐..

그래도 지금 세상이 우리때보다 훨씬 좋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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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4.♡.29
봄의정원 (♡.16.♡.87) - 2021/08/02 10:28:54

걱정 안 해도 돼요 지금 애들 우리보다
야무져요.
난 울아들 소학교5학년부터 혼자 뱅기
태웠어요. 난 대학갈때 처음 혼자 기차타보구
ㅋㅋㅋㅋ

봄봄란란 (♡.214.♡.29) - 2021/08/02 10:34:08

글쎄말임다..내가 이거 조심 저거 조심하라하면 워즈또우하메...ㅋㅋㅋ

에이플라워 (♡.93.♡.234) - 2021/08/02 10:29:15

눈물바다인가요?

봄봄란란 (♡.214.♡.29) - 2021/08/02 10:34:48

그건 아마 시집보낼때겠죠?ㅎㅎ

Abi17 (♡.197.♡.3) - 2021/08/02 10:39:56

애들은 좀 담대하게 키워야 함다.

봄봄란란 (♡.214.♡.29) - 2021/08/02 10:45:05

그러게요..딸이니 좀 더 걱정이 많아지네요

똥낀도넛츠 (♡.5.♡.13) - 2021/08/02 10:45:40

우리조카두 소학교때부터 혼자 뱅기 타고 다녔는데. 단 12살전까지는 승무원들이 다 챙겨서 데리고 다녀요
난 소학교2학년때부터 시내버스 혼자 타고 3학년때부터 혼자 기차타고 다녔어요. 그때는 人贩子가 없어서 괸찮았긴 하지만 ㅋㅋ

봄봄란란 (♡.214.♡.29) - 2021/08/02 11:13:50

내가 애를 넘 보호했는것 같슴다...이젠 손을 좀씩 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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