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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이가 기 힘들구나

zkdjrkdkdk222 | 2021.08.03 15:09:38 댓글: 1 조회: 961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86973
한가한 오후 시간에 차 한잔 하면서 힘들게 걸엇왓던 시기를 되돌아본다

이제 4년잇으면 40이다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흐르는것 같다

2007년 대학교 필업하고 ,세상물정 모르고 절강성 이우로갓다 6년동안 돈 한푼 못벌고 사회대학만 열심히 다녓다 성격이 그닥 않좋던 나는 다니는 회사마다 짤리고, 가끔씩 개인적으로 하는 일도 잇엇지만 하는 일마다 결과가 없엇다 더우기 월광족으로 살다보니 모아놓은 돈은 없고 취업도 점점 어려지고, 점점 살아가기 힘들엇다

버티다 못해
2013년 이우을 떠나 강소성 쿤산으로 왓다. 운좋게 대기업에 출근하게 됫고, 출근 2년만에 여자친구 ( 와이프 ) 만낫다 월광족으로 살엇던 나에게 연애, 결혼은 생각도 안햇던 부분이다 .

직장생활 2년만에 높은 직위까지 증진햇고, 월급도 많이 받앗다 일은 바빴으나 수입이 높다보니 견디고 할만 햇다 2년출근하고 집사고, 차 바꾸고 결혼식 올리하고, 인생 큰 거사는 다 치른 셈이다 이렇게 좋은 시간은 딱 코르나 직전까지 엿다

2020년 코르나 터졋다 , 회사내 수출업무를 담당햇던 나에게는 큰 영향을 끼쳣다, 수입은 반으로 줄엇고, 회사내 이미지도 썩 좋지 않앗지만 회사에서 짤리지않기 위해 엄청 노력햇다 2021년도 어려운 반년 보냇다. 모아놓은 돈은 다 썻고 이제는 갈길이 참 막막하다 어린나이도 아니고 집대출에 애까지 키워가야 하고 ,,. 회사 때려치고 싶지만 이보다 더 좋은 회사는 없을것 같다

그렇다고 혼자 사업도 해보고 싶지만 잘하는게 없는것 같고... 참 답답하다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주저없이 적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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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92.♡.154
Null (♡.128.♡.71) - 2021/08/03 15:42:35

36에 와이프도 잇고 집도 잇고 차도 잇는 사람이면 어느정도 성공햇다고 볼수 닛져 그러니 역심을 조금 버리면 훨씬 편해질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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