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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연변말
굴뚝 구세
삼팔놀이 쌔깜지
개멀구 깜태
큰아버지 큰엄마 마다배 마다매
처갓집 가시집(가시 달린 집이요? )
성냥 비시깨
끌신 끄스개
국물 장물 (간장물 풀어먹소?)
미사구 메살기
미꾸라지 찔륵개(맞던가? )
이모고모. 아제
형아 헨님에
포장 문보
무우. 노베
공산 팔공
일단 생각나는거는 여기까지
더 보충 해보삼
우리 식구들이나 친척들은 거의가 연변말 잘 못알아들어서 내가 중간에서 통역할때 많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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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찌찡개
아 그렇던가?
오시랍다가 무슨 뜻임니까
아짜아짜해서 막 손가락이 오그라드는 정도를 오시랍다 함다 . 내 여기서도 통역해야되는가?
ㅋㅋ 수고
한국말 표현으로 무서워서 오줌이 지릴뻔 했다? ㅋㅋㅋ
오늘 장확히 뜻을 알앗네여 이전부터 다들 쩍하면 오시라워서 하니깐 무슨 뜻인지 멀랏는데 ㅎ
넌 할빈이야?ㅎㅎ
아이다
그럼 심양쪽이네 ㅎㅎ
아이다
어...
아슴챗다도 무슨뜻
이건 진짜 첨 듣는 말임다 ㅎㅎ
아슴챗게스리 이말을 엣날에 너무 자주 들엇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지금도 헷갈림 ㅎㅎ 머 뻘줌하다는 뜻인지 미안하다는 뜻인지
영사하다? ㅋㅋ 학교다닐때 "영사하다"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ㅋㅋ
어느동네살앗길래 나도 못알아먹을말이잇구나
저분 료녕쪽 남도치인것 같슴다 ㅋㅋㅋ
우리동네 연변말
굴뚝 구새
삼팔놀이 쌔깜지(이건 첨 듣는 말임다)
개멀구 깡태
큰아버지 큰엄마 마다바이 마다매
처갓집 가시집/가스집
성냥 비시깨
끌신 끌개/끄스개
국물 장물
미사구 메사기
미꾸라지 미꾸리/미꾸라지
이모고모. 아재
형아 헨니메
포장 문보(첨 듣는 말)
무우. 노배
공산 팔공(첨 듣는 말)
어릴때 쌔깜지를 안놀았는맴다예? ㅋㅋㅋ
공산은 화토에 나오는 달이뜨는 8월 팔공
문보는 窗帘
우리는 님이 말하는 쌔깜지를 "바꿈재/바꼼재"라고 불렀슴다 ㅋㅋ
화토에 나오는 달이뜨는 8월은 "명월"? 화토를 잘안해서 모름다 ㅋㅋ
窗帘은 "문보" 맞슴다 ㅋㅋ
굴뚝 구새
삼팔놀이 쎄감지
개멀구 감태
큰아버지 큰엄마 마다바이 마다매
처갓집 가시집
성냥 비시깨
끌신 끄스개
국물 장물
미사구 ?
미꾸라지 미꾸라지 or 미꾸리
이모고모. 아재
형아 형니메
포장 ?
무우. 노배
ㅋㅋㅋㅋㅋ 저도 처음 연변말 들었을때 너무 재밌더라구요,그리고 말을 재미나게 잘하짐
님은 어디 조선족임다?
뚱베이 ㅋㅋㅋㅋㅋㅋ
아니 다 뚱베이지...
안쪽 ~ ?
왠지 안쪽이라므 자꾸 관심 가지게 된다니깐…
안쪽이라면 보통 한족들이 모여사는 지역을 말하잼다? ㅎㅎ
딱 그렇진 않구…
조선족 동네에서 살아온 사람들 많드라구…
우리 말 제법 … 연변보다도 더 잘 구사하고 … 예르 들믄 남도 사람들…
학교때 연변말이랑 억양이 다르게 하는 애가 전학오면 남도치라고 했는데 ㅋㅋㅋ
우리하구 마니 틀리면 대개… 오상 상지 … 그쪽…
목단강 쪽… 계서 계동 계림 은 우리랑 똑같소… 사투리에서 좀 차이 날뿐… 우리보다 좀 적을게…
오상.
다 알아보지므 난
오예 ㅋㅋㅋㅋ
정리.잘햇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