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고려장 ㅡ

황연금 | 2021.08.10 13:54:36 댓글: 7 조회: 1479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89953
어릴때 옛날 이야기를 보면 고려장이 있던데 ㅡ

늙은 엄마를 산에다 업어다 버리고

금방갔다온다고 거짓말하고 가는데

엄마는 아들보고 ㅡ 미끄러우니까 조심히

다녀와 ㅡㅡㅡㅡ

현시대에 보면 더하면 했제 다를바 없는같슴다

따져보면 사정이 없는 사람 어딨어요 ?

아직 모실 형편이 안되서요 ㅡ

아직 애가 어려서요 ㅡ 부모까지는 쫌 ?

아직 작은 월세방에 사는데. 나중에 돈좀 벌그요?

이제 사업이 한참 상승기라서 끼니거를정도로

눈코뜰새없이 바쁘구요. 가끔 용돈 보내는거 빼고
도저히 ? ㅠㅠ

사람이 그런다고 더 잘사는것도 아닌같습데다

반대로 어려운상황에서 책임감이

그사람을 더욱 긴장하고 자율하게 만들죠 ㅡ


결국은 다 핑게입니다ㅡㅡㅡ핑게ㅡ

현대판 고려장이지무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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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7.♡.251
매짠바나나 (♡.89.♡.109) - 2021/08/10 13:56:53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면 좋아 아이하는 사람들 많소 ㅋㅋ

황연금 (♡.37.♡.251) - 2021/08/10 13:57:48

자기중심적으로 살기오 ㅎㅎㅎ

에이플라워 (♡.93.♡.234) - 2021/08/10 14:01:56

누구나 속으로 숫자 있겠지..
나느 어째 못 모시는지...ㅋㅋ

황연금 (♡.37.♡.251) - 2021/08/10 14:03:52

ㅋㅋㅋㅋㅋ

뭐 사정이 다 있겠죠

스노우맨K (♡.154.♡.86) - 2021/08/10 14:07:01

요즘 같은 시국엔 한국에서 한번 들어오재도 격리하느라면 시간 다 놓침다. 그리고 저 아래에서 말한 6촌 오빠네 딸이 중국 못들어오는 이유가 이중국적인게 들킬가바...글고 저집은 위에 아들이 2명 있는데, 딸이 한국에서 돈 젤 잘 버니까, 혼자 다하는게 心里不平衡해서...암튼 집집마다 사정이 있기야 하죠.

황연금 (♡.37.♡.251) - 2021/08/10 14:13:40

그래말이유 ㅡ 난 엄마를 동생집에는 절때 안보내려고 하고

근ㄷ 엄마는 동생집 가고 싶어하고 ㅋㅋㅋㅋㅋㅋ

뉘썬2뉘썬2 (♡.169.♡.95) - 2021/08/10 14:33:22

노후부양문제가 젤큰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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