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벌레 한마리 잡앗다..

김택312 | 2021.08.11 21:41:53 댓글: 4 조회: 97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90696
어느날인지 기억 않나는데, 바키벌레 한마리,

가게안에서 어슬렁어슬렁 대드란 말이..

난 그래도 제딴엔 바다닥 하면서 가느라 햇는데,

이놈이 내보다 더 빠르드란 말이..

하긴 아침부터 술먹은 나인지라,몸이 잘 않됏엇슴다..


그러던 또 어느날이던지,글쎄 ,고놈보다 좀 작은 놈이 또 나와서,

스리벙스리벙 대드란말이..

그번에두 역시 새벽부터 술인지라 못 잡앗단 말입니다..


그러던 어제밤에 자다가 새벽에 소변땜에 불켯는데,

잠자리곁에 고 좀 작 은놈이 와잇드란 말이,그래서 잡아 버렷짐..

매일 수입은 없구,지출만 나가는 요비상시기에,바키벌레까지,

와서 내 돈으 긁어가는거 같은게,밸이 영 낳엇는데,

그 중에 한놈을 잡으니,
맘이 영 좋드라고..

그래서 또 술이짐..


그런데 술마이메,계산해보니, 바키벌레,

크던,작던, 한마리 값이 얼마일가?


그보다 바키벌레 한마리를 잡고 술처먹은 나를 계산해보면,

즉 술값이 영 많이는 아니지만, 나왓단말이..

그러고 보면 내 또 미찐장사를 햇단 말이짐..

이일을 울 아들이 알게 되면 또 나보고,

아빠 는 바보짓만 해..이럴것 같은게..


인젠 아들이 무서워..

에이 아다마 텅아..


어느 맴이 고분분이 저를 좀 위안해 주시길 바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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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0.♡.180
킬러2 (♡.81.♡.229) - 2021/08/11 21:50:37

바키벌레 수술해서 간으 빼 안지 해야지..

김택312 (♡.210.♡.180) - 2021/08/11 22:09:05

바키벌레 간이 잇다는 말은 듣다 첫소리네..

아무리 훑어봐두,그냥 간처럼 먹을건 없구,

밀가루랑 범버기해서 기름에 티우면 먹을것 같드란말이..


남방에 바키벌레는 큰거는 쥐 반채 거의 된단데..

킬러2 (♡.81.♡.229) - 2021/08/11 21:58:54

낸데 마이 삐젯소 헨메? ㅎ.ㅎ

김택312 (♡.210.♡.180) - 2021/08/11 22:11:11

삐지긴..

속이 답답한데 언제 삐질새두 잇을가?

화날 시간도 없는데..

사람이 삐지는것두 시간적 여유가 필요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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