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앞에 통곡할수밖에 없는 이유

Kevinx | 2021.09.12 16:09:09 댓글: 8 조회: 1479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02840
일요일 잘보내고 있나요?
마지막 더위를 하는지 오늘도 35도 입니다.
재미있는 허구 이야기 준비했습니다.
혹시 이야기 주인공이 저인가 착각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녀와 나는 죽마고우다.
우리들의 사랑은 아침이슬처럼 순결하고 깨끗하였다.
나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이세상에 태여난듯 싶었다.
비록 떳떳한 직업이 없이 가난했지만
우리둘의 사랑,믿음,진정은 더굳건해지는듯 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찾아와서 프랑스를 가겠단다.
대학의 동창의 소개로 가는것인데 중국에 돌아올 생각이 없단다.
가난하고 거지같은 생활은 진절머리가 났으며
능력없는 남자와는 같이 살수 없으니 잊어달라는 한다.

목이 꺽 막히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심장을 송곳으로 찌르는듯이 아파났으며 숨소기조차 힘들다.
말로 형언할수 없는 고통으로 3개월 앓았다
모친이 오늘도 설복한다. (너를 이해한다만 남자가 골기가 있어야 한다.
세상에 여자가 50%란다 ,,이제 일어나서 돈을 벌어야 ...)

모친의 말에 정신이 번쩍들었다.
돈이 될만한 일이란 찾아다면서 몸을 혹사했다.
탄광,벌목,건촉일을 하면서 내일의 사업 준비를 했다.
그후로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큰성공은 못햇지만 500만원 돈모으는데 성공했다.

벤츠를 구매한날 ... (현성이라서 벤츠 몇대없음)
문득 그녀의 부모집으로 찾아가서 자랑을 하고 싶었다.
배신감을 안겨준 그녀에게 현재 나의 존재감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녀의 집주변에 도착했으나 그녀 부모들이 택시에 앉아서 어딜 떠난다.
일단은 따라가기로 햇고 시골쪽으로 달려가는데.. 결국에는 묘비들이 보이는 산이다.

그녀 부모들은 어느 묘앞에 내렷으며 나도 차에 내려 인사했다.
(자네가 어떻게 알고 왔나? ) 그녀 어머니가 락루하시면서 나를 그러안았다..
사실 알고보니 그녀는 암에 걸려 나의 앞날에 루가 된다고 프랑스 간다며 거짓말햇고
갈라진지 6개월만에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한다.
죽기전날 목걸이를 어머니한테 부탁하면서 나한테 전달하여 살아서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하늘나라에서 나마 목걸이 건 나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단다..

하늘도 슬픈지 보슬비를 뿌려준다.
그녀의 사랑앞에.... 모덤을 치면서 통곡했다.
땅을 치는 나의 손끝은 피가 흐른다....

그리고 ... 후편으로
재미있엇다면 댓글다는 센스 있지마시길....








추천 (2) 선물 (0명)
IP: ♡.104.♡.63
펭순이 (♡.235.♡.202) - 2021/09/12 16:15:49

추천~!ㅋㅋ

Kevinx (♡.162.♡.10) - 2021/09/12 16:20:04

펭수니님 감솨! ~~

봄의정원 (♡.214.♡.113) - 2021/09/12 16:16:35

쓰지말래도 때되면 쓰겠짐 자서전으 ㅋㅋ

Kevinx (♡.179.♡.81) - 2021/09/12 16:21:04

자서전을 쓸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신비11 (♡.24.♡.116) - 2021/09/12 16:26:38

허망 남의 눈물 빼려햇네요...

좀 욱 하다가 결국 참앗네요 ~

Kevinx (♡.141.♡.171) - 2021/09/12 16:32:35

ㅎㅎ 다음번에는 더 감동적이 이야기를 올려서 눈물을 흘리게 하고 싶습니다

김택312 (♡.210.♡.223) - 2021/09/12 16:48:43

진실인지 모르겟지만,

감동 주는 글입니다..

저한테도 저런글 잇는데..

저의 글은 진실입니다..

Kevinx (♡.169.♡.219) - 2021/09/12 16:56:04

김택님 글을 올려보세요 ..진실이라니 궁금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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