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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을 바라보며--望春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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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ㅋㅋ
그게 남조선 말이라니까 ㅎㅎㅎ
아즈바이라고도 합디다
아즈바이는 엄마 남동생, 아빠 남동생을
아즈바이라 했슴다 우린 ㅎㅎㅎ
그래도 연변말이 구수하고 친근감이 있슴다.ㅎㅎ
근데 진짜 이젠 호칭이 헷갈림다 ㅎㅎㅎ
그치에 ㅋㅋ 옛날에누 아저씨라구 햇지무
아~ 그럼 또 옛날사라미란 말이구나 ㅎㅎㅎ
울집도 우리세대는 형부를 아저씨라 함다 ~~
아저씨 영 좋은말이였는데
요즘은 한국영향받아서 아줌마처럼
아저씨가 大叔란 뜻이 돼버려서 ㅋㅋ
에 ~~ 맞쑴다 ㅋㅋ 큰아저씨 둘째아저씨 지금도 이래 부름다 사촌언니네 남편을 ..
언니남편은 아저씨 옳잼까
지금도 그렇게 부르나요?
호칭은 한족말이 간단명료해서 좋아요
제 나르 머이라 부르오?
꼰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