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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보라~

이쳐지니 | 2021.10.29 16:22:09 댓글: 5 조회: 724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18836

                      <늦가을 엽서>


차가움속으로 쏟아지는 뜨거운 햇살아래

굽이굽이 흐르는 아라천은

강 따라 늘어선 단풍나무는

오색속에 넘실대지만

끝없는 그리움을 닮아서 일가

시리고

속절없고

또 애달프고


이 가을이 끝날즈음 

흘러흘러

엽서에 담긴 채 너에게로 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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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쓰게보니 (♡.38.♡.1) - 2021/10/29 16:25:26

응 안바 ㅋ

뿜뿜E라늉 (♡.101.♡.92) - 2021/10/29 16:29:30

가을읍따

노랑연두 (♡.226.♡.55) - 2021/10/29 16:36:30

가을 휙~~ 지나감 ㅋㅋㅋ

뿜뿜E라늉 (♡.101.♡.92) - 2021/10/29 16:37:44

웅야 _>^~ 가을이 바람 낫댄다 소문에

호바기 (♡.123.♡.44) - 2021/10/29 17:06:33

머 보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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