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야기~

아름이닷 | 2021.12.20 11:22:03 댓글: 2 조회: 637 추천: 0
분류기쁨 나누기 https://life.moyiza.kr/freetalk/4335124
친구가 2개월전에 곧 결혼할것같다더만 오늘 오전에 갑자기 연락와서 헤어졋다고...
이유 대다이 어이없슴다.. 남친이 양다리두 아니구 사다리게임두 아이구 4다리르 걸치구잇엇구 그중한명은 임신해갖구 바람피는 여자들 하나하나 연락해 폭로해서 내친구두 당황... 헤어지긴햇는데 남자 찌질맞게 내친구한테 사준 커플반지랑 20만짜리 가방이랑 택배로 보내달라구 돈이없다구해서 내친구 또 베베새서 정품종이쪼가리랑 다 찾아서 반지두 반지케이스에 담아서 보내줫갯구나..
내같으문 가방안에다가 돌쨍기 자뜩 넣어서 착불루 보내갯다 쒸.. 가방두 어디서 마대같은거사줘서 바람에 막 날리던데 ..
어쨰 팔자 저런두... 성격이랑 엄청 좋은 친군데 남자보는눈이 삐엿는지.. 팔자저런지.. 남친들이 항상 똑똑해보이구 점재쿠 하던데 시간이 지나무 항상 치명타르 주는 남자구... 끼리끼리만난다구 하려구해두 내친구는 성격이 너무 좋짐또... 빤썰두 잘하구 돈두 잘벌구 근데 머이 문젠두..방토라두 해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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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01.♡.181
아니나쁘지않아 (♡.112.♡.132) - 2021/12/20 11:26:25

어우 눈아파서 패스

Abi17 (♡.76.♡.35) - 2021/12/20 11:34:29

남들은 吃一堑长一智한다고 하는데 이 친구는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못 얻는 친구네요.이것도 팔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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