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 일끝나고 공장에서 술먹다가 .

동생애한데 꼬시워서 ㅡ 호프한잔만

더마시자 시원하게 ..ㅡㅡ그러길래

비비해서 따라 갔는데 결국은 노래방.

ㅋㅋㅋ 돈많이 쓴다고 그렇게 말렸거만

결국은 끌려가서 노래부르메 아가씨랑

맥주 좀 마신게 내가 뿅 가버렸지 ㅡ

근게 동생애가 또 날 얼려서 끌구 나와서

택시태워서 집에 보내렸지무 ㅋㅋㅋ

난 츼해갖고 집에 안간다고 길에서 휘청거리다

12시 넘어서 결국 집에 오긴 왔는데

그러구 지는 혼자 다시 노래방 들어가서

아가씨 두명 불러놓고 ㅡ 6시까지 마셧다 합데.

참 나빴소 .ㅡㅡㅡㅡㅡ

아무튼 난 오전에만 좀 고생하고 오후에는 술깻고

동생애는 혼자 슬그머니 처마시더니 아까 저녁까지

갤갤 거리지무 하하하하

술은 딱 알딸딸 할까말까 할때꺼지만 마셔야지

나처럼 필름 끊길때까지 마시면 큰일나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