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요석궁

감사마음 | 2022.04.01 14:28:16 댓글: 1 조회: 827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60463
몇해전에 중국인들과 부산에 출장갔다가
한국 분이 경주를 관광시켜 주고 점심 식사를 경주 요석궁에서 하게 되였다.
최씨 부자네 집이였던 요석궁이라 전화주문도 받지 않고 표를 뽑고 전화 남기고
부근의 전통 한옥마을에서 잠깐 둘러보고 식사르 하게 되였는데...
1인당 11만2천원인가(싼것이 6만9천) 셋트메뉴로 시켜서 중국인들이 자주 잘 먹었다고 칭찬을 했었다.
전통 한국식 정식에 약간 서방식 요리도 곁들여서 아주 잘 나왔었다.

인상깊은것이 최씨가문의 규정이였다.
대충: 흉년이 들었을적엔 땅을 사들이지 마라...사방 백리에 굶어죽는 사람 없도록 해라...4백석인가 (?)그 이상 곡식은 주위 사람들한테 나누어주라..등등. 베풀라는것이였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파괴되지 않고 가문이 번창하게 내려온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서울에도 필경재라고 있는데...괜잖은것 같았다.
추천 (1) 선물 (0명)
IP: ♡.88.♡.9
tiandouma (♡.34.♡.200) - 2022/04/01 15:39:28

서울있는분들은 한번가볼만하겠네요 .최씨가문 정이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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