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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간 친구들

감사마음 | 2022.04.02 20:02:03 댓글: 0 조회: 890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60710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에 가서 박사학위를 따고 사는 아주 가까이 지내는 대학 동창생 두명이 있는데...

둘다 대학까지 중국에서 지냈고

한명은 자영업으로 일본 직원들 스무명 넘게 거느리고 도쿄에서 도시 철거사업을 하고 있었다.

한명은 지방도시에서 공무원으로 지내고 있었다..

이미 일본 국적을 취득하고 마누라도 일본인으로 살고 있는데...

20여년을 살다나니 시간이 길다보니 일본 방송에 세뇌 되여서 중국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만 많아서...

예를 들면: 중국인들은 딸기를 키울때 호르몬을 너무 남용해서 어린애가 조기발육이 되여 딸기를 먹을수 없다는 등...만두 빚으려고 만두피를 사면 거기에 아세트를 넣어서 변질하지 않게 한다는둥...

맞는 말이다...확실히 중국은 음식에 좀 많은 문제가 있긴 하다.

그래도 인젠 중국 비하 발언도 너무 서슴치 않고 하는데...

아주 유감으로 생각된다.

한국도 언론은 너무 편향적이고 일본도 마찬가지로 당연히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세월이 흐르면 거짓도 진실처럼 전해지고 진실도 거짓으로 전해지는 안타까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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