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

닭알지짐닭알지짐 | 2022.05.02 20:08:33 댓글: 10 조회: 1033 추천: 4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67828
이전에 내가 출산한지 얼마 안돼서 직장에 사직서를 바치고

2전짜리 리잣돈을 2만원 꿔가지구

그길로 下海하려구 마음 먹은적 잇엇슴다.

만약 그때 우리 단위 령도 사흘밤 사흘낮을 나를 불러 말리지 않앗더라면

우리남편이 넉달되는 애기를 안고 돌아서서 눈물 흘리지 않았더라면

우리 엄마 내한테 매달려 제발 下海할 생각을 버려라고 애원하지 않앗더라면

지금쯤 나는 큰 성공을 거두고 돈 엄청 모앗을수도 ㅎㅎㅎㅎ

마음 약해 주저앉은게 어느덧 세월은 다 흘러가고

고마 할머니로 폴싹 늙어뿌렸내요~~~ 엉엉....
추천 (4) 선물 (0명)
IP: ♡.25.♡.10
흰털언니 (♡.247.♡.175) - 2022/05/02 20:11:53

退休后做生意也来得及,现在人的寿命长
70岁为止折腾也没啥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0) - 2022/05/02 20:13:53

没钱怎么做生意呀?ㅋㅋㅋㅋ

춘스춘스밤밤 (♡.171.♡.53) - 2022/05/02 20:19:43

2전짜리르 갖다가 ...

닭알지짐닭알지짐 (♡.25.♡.10) - 2022/05/02 20:23:38

고리대를 얻어다가 마구 세상과 덤벼보자 햇습죠~ ㅋㅋㅋㅋ

흰털언니 (♡.247.♡.175) - 2022/05/02 20:19:44

남의 돈으로 장사하는게 그게 재간이재요?
合伙人 끌어다가 有力出力有钱出钱
이렇게 해얍지

혼자서 할 생각을 맙소

지금은 다 창업파트너를 데리구 함다 ㅎㅎㅎ

닭알지짐닭알지짐 (♡.25.♡.10) - 2022/05/02 20:24:45

모이자에 돈 있는 분들이 이글으 보구
내한테 제발 자기돈을루 같이 장사하자구
내한테 매달렸으람 ㅋㅋㅋㅋ

내로남불 (♡.161.♡.49) - 2022/05/02 20:31:49

나무아미타불

닭알지짐닭알지짐 (♡.25.♡.10) - 2022/05/02 20:32:50

남불이 잘왔소~
류랜 땅고르 먹겟소? ㅎㅎㅎ

혜교바라기 (♡.50.♡.78) - 2022/05/03 05:01:50

ㅋㅋ지짐님께서 또 요런 역사가 잇엇다니 호호호 의외임다에 그 영도는 아직두 출근은 하심두 ?ㅋ 업구 댕게야 겟음다 글구 남편분 하구 어머님까지 참 현명하시다구 봄다 나느 ㅋㅋ 물론 장사르 하믄 지짐님 머리에 돈을 많이 벌수는 잇겟지만 그래도 지금 돌이켜 보면 고정적인 현재 단위가 더 의미 잇고 안정적이지 않슴가ㅋㅋ참 잘하셧음다 무조건 찬성 그리구 박수 하하

닭알지짐닭알지짐 (♡.27.♡.231) - 2022/05/06 09:38:18

그 령도분은 이미 오래전에 퇴직을 하엿습니다.
어떤일을 해도 해보지 못한 일에 미련이 남는 법인가 봄다.
내 수준에 또 下海했다해서 꼭 돈을 번다는 보장도 없고
아무튼 후회하지 않길루 햇슴다.
혜교님 항상 저를 응원해줘서 고맙슴다 사랑해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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