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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신경써라고~나는 너무 무심하다고~
남자들 술자리에서 하나둘씩 전화재촉이 오는데 내신랑만 조용하다고…
믿기지 않는 신랑친구들이 내기까지했는데 역시 밤늦게까지 내전화를 못받은 신랑이
너무 자신한테 관심없는거 아니냐구 살짝 삐져서~~~
근데 이건 신용문제같아서요.
어차피 백프로 신뢰하니까 한번도 의심해본적 없어요.
어차피 바람필사람은 24시간 붙어있어도 필기회를 보고 피고~
안필사람은 기회를 줘도 안필거구요~
아..맞다…옆가게 쭉쭉빵빵여사장이 울신랑한테 같이 영화보자했다구 그러더라구요~
그말듣고 피씩웃으며 니가알아서 해라 가보고싶음 가보던지~~~
다 알고있는 친구가 나보고 조심해서 나쁠것 없다고 내보고 너무 무심하다고~~
뭐. 생긴것도 괜찮고 돈도 있는티가 나는데 어느순간이라고 순식간이라고~
그때 후회하지말고 ~ 평시에 잘해라고~~~
어떻게 잘해라고??모르고 이제껏 살아왔는데~~~
어제부터 비가 치치사게 오니까 별 오만가지 잡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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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이 관심가지는것도 나쁠건 없죠
어떤면에서는 대방이 날 의심한다는것에 기쁨을 가지기도 합니다
맞아요~신랑이 섭섭해하는거 보고 척…이라도 해야하나~싶다가도 귀차니즘이….
말로 믿는다고 하면서 행동이 다른 사람들이 많아요
자다가 새벽에 눈뜨면 옆에서 내 전화 훔쳐보는거 3년동안 엄청 많이 밧슴다
남자던 여자던 믿음이많은 사람은 신경 안쓰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항상 전화확인하고
박에나가서 친구들 만나도 시시때때 어디야 누구랑있니 사진찍어보내라 이런 행동 하는거 같슴다
3년동안 사귀면서도 믿음이 없다는건 둘중 하나가 아닐가요~
너무너무 사랑해서 항상 불안하거나
아니면 믿음을 줄만큼 확신을 주지 못했거나~
항상 뭐나 적당한게 좋은것 같아요~
매일 출퇴근 집 회식도 안해 365일
주6일 일하고 하루 쉬는날도 같이 있는데 명절에도 쉬는날없이 일했는데 확신을 주지 못했다…..
음…..아님 해바라기님을 너무 사랑해서 항상 불안했을수도 있구요~
아니요 얼마전에 바람 났어요 사랑은 얼어죽을 사랑
ㅋㅋㅋㅋㅋㅋㅋ
아…..괜히 죄송요ㅠㅠ
시간이 …..약이에요~
무관심 만큼 상대한테 주는 상처가 또 있나
애인으로써 자존감이 훅 떨어질뜻 =ㅅ=;;
뜨끔한 댓글이네요.
아이한테 열중하다보니 남편한테 많이 무관심했었네요~
이젠 어느정도 애도 크고 하니까 요즘은 다시 남편한테도 관심도 주고 둘만의 데이트도 하고 그래요~
가슴쭉쭉 똥배빵빵 ㅋㅋㅋ
남편 듬직한거 좋네요 남편 바람피면 속이 타서 어덯게 삼까 노는데 전화오구 친구들이랑 있다는데 전화 오구
음….속안썩이는 남편을 만난것도 복이겠죠~
그래서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가슴쭉쭉 엉덩이빵빵~그녀였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