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양로문제는 자식이 자기생각대로 결정하는게 아니고

배꽃 | 2022.08.02 12:49:16 댓글: 6 조회: 1024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89481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따르는게 효도입니다.

아래에 부모를 양로원에 보내야한다 안보내겠다 하는데...

부모님들이 적적하게 혼자 살기보다는 덜 외로운 양로원가기를 원하면 적극 찬성하는게 맞고
성격이 까다롭거나 조용하게 본인 취미를 즐기는 분들은 양로원가기를 거부하면 집에서 삶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드리는게 맞습니다.

양로원에 가고 싶다는데 남들의 눈치때문에 못간다고 말리거나
집이 더 좋다고 하는데 내가 귀찮으니까 양로원을 억지로 보내겠다는건 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본인이 늙으막에 양로원갈지 말지에 대해서는 젊었을때 생각하고 늙었을때 생각이 자꾸자꾸 바뀌여지는데...
40대중후반부터는 가끔가끔 나는 늙어서 어떻게 살지 생각하게 되는데...
제가 본바로는 젊었을때 나는 양로원간다고 하던 사람들도 나이들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정작 못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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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가 >
-----이조년-----
梨花月白三更天 (이화월백삼경천)
啼血聲聲怨杜鵑 (제혈성성원두견)
儘覺多情原是病 (진각다정원시병)
不關人事不成眠 (불관인사불성면)
IP: ♡.61.♡.55
잔치국수 (♡.83.♡.43) - 2022/08/02 12:52:21

이런 뻔한 도리를 머 ㅋㅋㅋ

배꽃 (♡.61.♡.55) - 2022/08/02 12:54:54

님은 뻔한 도리를 잘 모르는거 같던데... ㅋㅋㅋ

잔치국수 (♡.83.♡.43) - 2022/08/02 12:57:02

배꼽님 ㅋㅋ

거참 ㅋㅋ


배꼽님

배꽃 (♡.61.♡.55) - 2022/08/02 12:59:30

이쁜 배꽃을 배꼽이라고 부르고나니 본인이 기발한거 같아서 막 즐겁고 그래요? 참... ㅋㅋㅋ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50.♡.58) - 2022/08/02 12:53:06

우리할매느 밥하기 싫다구 죽을때까지 밥만하다가 죽겠냐구해서 영감으 끌구 같이 갔슴다 ㅋㅋㅋㅋㅋㅋ

배꽃 (♡.61.♡.55) - 2022/08/02 12:57:20

아톰님네 가족은 전반적으로 쾌활하신 분들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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