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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사라지는 우리말을 위해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김남용 | 2022.08.09 18:04:34 댓글: 6 조회: 941 추천: 1
분류기 타 https://life.moyiza.kr/freetalk/4391423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사라져가는 우리 사투리 억양을 살려내기 위해 <한국방언대사전(韓國方言大辭典)> 제작중인 김현서 학생(본인)이 새터민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작 방식은 30~1시간 가량 전화통화 이후 그 내용을 녹음하여 '받아쓰기만' 할 예정입니다. 30~1시간 가량을 '오직 사투리로만' 대화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우리 말은 북쪽말, 남쪽말, 연변말로 나누어집니다. 하지만 광복 이후 우리 민족의 분단과 함께 많은 분들께서 사용하시는 북쪽과 연변의 사투리는, 적어도 남쪽 사람들의 조사에 있어서는 알아내기 불가능함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북쪽과 연변에서 조사가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우리는 그것을 알아낼 방법이 전혀 없지요. 이에 저는 4년 전부터 혜산에서 내려오신 새터민이셨던 할아버지께 우리 말을 듣고, 배우고, 그 사투리를 모으고자 하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투리는 우리 민족의 말, 민족의 얼입니다. 절대로 사라져서는 안될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허나 이런 것들이 사라져가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이런 상황을 타파하는 것은 여러분들만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때입니다.

도움 주실 수 있는 분들은 전화번호 01083932274로 언제든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미소8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1) 선물 (1명)
IP: ♡.116.♡.17
김남용 (♡.116.♡.17) - 2022/08/09 18:05:51

위챗 : namyong0916

더좋은래일 (♡.50.♡.30) - 2022/08/09 18:11:23

https://www.gyeoremal.or.kr/

김남용 (♡.116.♡.17) - 2022/08/09 18:12:58

정말 좋은 사이트 알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연변말의 억양을 조사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사이트를 참고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정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종 대왕 (♡.252.♡.27) - 2022/08/09 18:30:22

전에 중국서 광고미술사 할땐 간판의 조선글을 앞에,우에 썻는데 짐 뒤와 아래쪽에 쓴다네요.휴,,, 조선족자치주 사라져갈거 같네요.

김남용 (♡.116.♡.17) - 2022/08/09 18:31:51

세상에... 너무 슬픕니다. 조선족 말도 사라져서는 안되는 소중한 말인데...

미소8 (♡.127.♡.226) - 2022/08/09 19:33:05

좋은일 하시네요~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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