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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싸구재바람이 불구있슴다.
창문이 덜컹덜컹…
며칠전부터 태풍태풍 하더만…
진짜 태풍이 오긴왔나봄다.
아침에 핵산검사도 나가야되는데….
아까 꿈꾸다가 네시쯤 깨났슴다.
꿈에 커다란 정원에 커다란 네모난 호수도 있고
귀여운 물개가 사람말을 알아듣는듯한 표정지으며
정원을 누비고 있습데다.
분명 까만색인데 가까이서 보면 흰색이고..
무서워하지도 않고 땡그란 눈뜨고 올려다보고..
끔꾸고 일어나니 피곤한데 잠이 안오고…
모두 굿모닝…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잔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쇼~
난 일어나기 귀찮아 조금 더 누워있다가 마시겠슴다.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바다가의 조개--海边的扇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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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괜찮슴다....오바
한잠 더 자구 일어났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날씨 좋슴다
여기는 오후 부터 태풍이 온다하는데 아직 근근함다 ~
좋은 아침임다 ~
아침에 뉴스 보니까 일본 어딘지 태풍피해가 심해서 880만명이 대피령 내렸다는데... 신비님두 꼼짝말구 집에 있으셔!
예~베란다 화분 집안에 옮겨야겟슴다
근데 이년 키웟던 라벤더 씨들어버려서 기분 다운~
좋은아침요~~
우리여기두 며칠전부터 온다구 떠들더만 그냥 살짝 스쳐간것 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