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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글들을 봤는데,
꿈이 현모양처인 여자 헨니미 있슴까?
21세기에 와서
남자들은 왜 19세기 여자를 찾는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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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누 어떤 남자를 원하는데?
1. 키가 175cm이상,
2. 정신병 이력이 없고,
3. 거짓말 안 하는 남자.
나두 부합되네 ㅋㅋㅋ
어디가 부합된다는거죠????
아~ 키!!!!!!
그리구요????
ㅋㅋㅋㅋ
삐치살질 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 느낌을 말할 권리가 있는데요~
눈이 높네요~
3번이 높긴 하죠?
그냥 혼자 살아야 겠네요!!
누가요? 가지님요?
이건 웃겨요????
계속 할까요???????
아니요, 무서워서 스톱할게요.
그 남자가 그만한 능력이 있어서 그런 여자를 찾는거겟죠
저는 그런능력이 없어서 저만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남자 헨니미였군요.
헨니미는 연변음악이랑
연애하고 잔치한 걸로 알고 있겠슴다.
나는 맘맞는? 이게 제일어렵지만ㅋㅋㅋ
사람 맘이라는 게 때때로 변하는 건데
그걸 맞춘다고? ㅋㅋㅋㅋ
당연히 못맞추지
그래도 지향하는바나 먹거리라든지
같이하무 작은트러블도 없이 함께하는분들 있더라구
그런차원의 맘맞는?
너도 반전이다?
내가 아는 너는 관계도피형이거든.
먹거리, 취미 비슷한 사람을
그동안 진짜 1도 못 만났어?
왼쪽 엉뎅이에 손 얹고 생각해봐.
이게 그런거포함 다방면에서랄까
이해하는분 만나는게 쉽지않지
취미, 성향 비슷한 사람을 못 만났을리는없구
그러다보믄 정이들다가 또 바람따라 떠나고픈데
그의 삶은 안정을 취하고싶으니 엇갈니고
때론 좋은사람이다 싶어도 내가 그좋은사람에게 잘할수 있을까하는 불안함도 있고
한곳에 머물기 싫어하는 나라서인지
큰 한부분에서 생각이 갈리는경우가많기도했기에
지구 한 바퀴 돌다가
니가 정착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그때 그곳에서 여자 만나.
그러겠지
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듯한 동남아 시골이 성격과 맞는듯
아프리카는 너무무섭고 아프리카가본적없음;;
유럽은 한번도 안가봤고 가기싫음 아메리카도싫고
좋은밤이되셔
현모양처는 남자가 만드는 것으로 아는데, 억압이 아닌 감명 같은 것으로 여자 스스로 행하게
가스라이팅이네뭐.
아니지. 기정의 화목을 도모하자는 좋은 취지가 깔려있는데. 노예로 만들자는 것도 아니고
화목 도모의 모든 엔딩은 남남 아니야? ㅋㅋ
요즘 말하는 현모양처의 기준이 뭔데?
부모랑 떨어져 사니까 서로의 생활에 간섭이 없고 자주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고 명절 때나 생일 때 용돈 드리고 마주 앉아 음식을 나누고 그리고 또 뭐 있나? 부부사이에서는 맞벌이 부부이면 퇴근후 집안일을 같이 하고, 전업주부라면 꼼꼼하게 살림 알뜰하게 하는 게 아닌가? 이게 그렇게 어려운가?
21세기 현모양처:
지금 열거한 이 모든 걸 제외하고
딱 하나.
남편이랑 대화 잘하고 잘 되는 것,
그냥 둘이 소통이 잘 되면 만사오키?
응.대화, 소통보다 중요한 거 있을까?
소통 물론 중요하지.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들어도 말이 안 통하는 것만큼 답답한 일은 없지.
빙고.
지금 대부분의 가정들이 다 외자식이니까 형제에 대한 부담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