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의 엇갈린 인생

헤이디즈 | 2022.09.29 10:27:11 댓글: 12 조회: 75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05795
어제 만난 두분 둘다 75년 생 청화대 석사 졸업.

한분은 내 본래 상사, 한분은 고개사 조선족.

같은 나이 같은 학벌이지만 한국 회사 다닌 조선족은 이제 知天命 할 나이 다가오니 자식 교육에 이바지할 생각.

내 본래 상사는 사업에 비젼을 계속하여 키우는 중.

조선족 형이 졸업해서 한국 회사 안 들갔다면 훨씬 높은 위치에 있을건데… 어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

나도 몇년 지나무 그나인데…원하는게 이뤄졌으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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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7.♡.41
LadyTut (♡.245.♡.219) - 2022/09/29 10:33:02

살면서 느낀건데
가장 늦은 때도, 가장 빠른 때라는 것도 없습데다.

그래서 그 사람의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믿고
이 사람을 보면서
나는 과연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해본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슴다.

헤이디즈 (♡.127.♡.41) - 2022/09/29 10:35:36

모든게 최선일수 없다.
인생에 완미는 없으니 하나만 최선의 선택을 해라.

그에 따른 다른 희생이 있으니…

LadyTut (♡.245.♡.219) - 2022/09/29 10:37:39

좋은 말^^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2/09/29 10:36:29

인제느 슬슬 노후준비에 들어가야재요? ㅋㅋㅋㅋ

헤이디즈 (♡.127.♡.41) - 2022/09/29 10:38:40

난 아직 젊었소 ㅋㅋㅋ

백얼준 (♡.7.♡.49) - 2022/09/29 10:40:26

형님에 왔소? 이루고싶은게 뭐이오 정 안되면 내같이 거부기나 키우겠소?

헤이디즈 (♡.127.♡.41) - 2022/09/29 10:41:12

형님에~ 거부기 키우무 돈 마이 버우?

백얼준 (♡.7.♡.49) - 2022/09/29 10:49:50

穷玩车,表 富养龟란 소리 못들어봣소 형님에?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2/09/29 10:51:50

저네둘이 대체 누기 형님이요? ㅎㅎㅎ

백얼준 (♡.7.♡.49) - 2022/09/29 10:56:26

딱보면 모르겟슴두 내 더 젊어보이는게? 당연히 내가 동생입지

헤이디즈 (♡.127.♡.41) - 2022/09/29 11:00:56

나느 거지라서 못 키우겠소

백얼준 (♡.7.♡.49) - 2022/09/29 11:03:21

그러길래 키우다보면 부자된단 말이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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