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좋아하는 해바라기꽃 칼라로잡고

우리 취약층 아메바도 말좀 합시다.

그때 언니가 한마디 한거는 나쁜뜻으로 말한게
아니엿는데 내가 확 뚜껑이 열려버렷네요.원래
잠잠하던 사람이 폭발하면 무섭잖아요.저 잠자
는 사자예요.말을꺼내면 사정없이 뼈때려서 상
대방이 상처받는다는거 알아요.그래서 한마디
라도 적게할려구 노력하구요.

그래두 여기서 개톰이가 나를 통달햇고 언니는
내가 글쓰면 글쓰는 의도까지 척척 짚어내네요.
내가 현실에서 인기잇엇던건 사실이엿고 이런저
런 썰을풀어서 읽는사람 입장에서 안 좋앗겟지
만 그만큼 중국에 잇을때 안좋은 일들이 너무많
아서 두번다시 중국으로 돌아가고싶지 않네요.

내인생은 40대부터 시작이예요.여기서 일하면
서 중국에서 받앗던 상처들을 하나하나 씻어내
는거예요.

그리고 언니글 하나보니까 쪽지두 하지말고 위
챗두 하지말랫는데 이건 쪽지위챗 문제가 아닌
같아요.다만 우리가 최악의 표본으로 남을같아
요.

충분히 쪽지로 속삭이고 충분히 사기고 만날수
잇습니다.본인이 어케 처리하느냐에 달렷어요.

개톰이보다 더쎈 지짐언니.암튼 둘다 累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