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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러브젤 사러갓던 날

뉘썬2뉘썬2 | 2022.10.11 19:47:40 댓글: 7 조회: 932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09532
옛날 중국에 잇을때 연길에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성인용품상점이 보이길래 들어갓더니 뜨헉~ 보기에
도 민망한 장난감들이 꽉 차잇엇다.

아저씨보구 러브젤 달라고 햇더니 나보구 노래방 도
우미냐고 물어밧다.내 그때까지만 해도 한족말이 서
툴럿다.노래방 도우미 아니구 민간여성이라고 말햇
다.그런데두 또 노래방 도우미냐구 물어밧다.그러면
서 노래방 도우미들이 잘 가져간다며 5원짜리 러브
젤을 자꾸 추천햇다.

할수없이 그가게를 나왓고 나중에 다른가게서 러브
젤을 사긴햇는데 서랍안에 처넣고 한번도 쓰지않앗
다.
추천 (0) 선물 (0명)
아무도몰래 사랑해.아무도몰래 생각해.
네모난 감옥이라도 좋아.너하나.너만잇으면
살아.
IP: ♡.169.♡.95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50.♡.69) - 2022/10/11 19:48:46

역시 넌 멋있다 ㅋㅋㅋㅋ

돈귀신5 (♡.13.♡.173) - 2022/10/11 19:52:08

음 그래꾸..
내서랍에 일회용 챙게놔는데
없어 아니보여
니가 가제갔재 ?

악남 (♡.166.♡.186) - 2022/10/11 19:57:20

니누저말이해댓니? 러브제리 머야

뉘썬2뉘썬2 (♡.169.♡.95) - 2022/10/11 20:01:33

자동차바퀴 안돌아갈때 뿌리는 윤활제

악남 (♡.166.♡.186) - 2022/10/11 20:03:55

구리스? ㅎㅎㅎ아 내가촌노민가

뉘썬2뉘썬2 (♡.169.♡.95) - 2022/10/11 20:07:56

이런건 몰라도대요.

뉘썬2뉘썬2 (♡.169.♡.95) - 2022/10/11 20:00:48

돈끼신아.난 니가 젤 재밋고 너땜에 많이웃는다.
너무 고마워서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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