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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허쏸잰처땜에 양말두 안신구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가기 슴슴해서 한고패 삥~돌았슴다.
그네타면서 모지이자 볼려니까 발목이 시려서.
벤치에 앉아서 글쓰는중..
해는 바짝 났는데 손은 시리네요.
아침의 샛소리는 언제 들어두 기분 좋아요~
대나무숲을 지나 련못을 지나면.
휘영청 늘어진 버드나무옆에 그네가 있고~
그네타면서 앞을 내다보면.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강이 보여요.
겨울이되면 원앙새랑 백학이 강가에서 놀아요~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도 탐스럽고
빨갛게 무르익은 석류랑 싼짜도 먹음직스럽고~
우연히 고개를 쳐들어보니 하얀달이 보이네요~
태양의 눈부신 빛에도 아랑곳없이 하얗게 자신을 드러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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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나...이쁜.삐걱이.처자다...
저 오늘 위해갈거 같은데.밥 사줄래요?
밥은 뭔밥임가!
석류랑 감이랑 싼짜랑 무화과랑 다베호우다이에요~맘댈 뜯어잡수쇼~
아…이건 아니구 바나나를 제일 좋아하신다했나요…..
넵. 좋은 하루 됩시다.
오늘도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되숑~
문구가 길쭉한게 ... 다 못읽엇습니다 ..
길무 그냥 마지막한구절만 읽으므 됨다!
내 그래서 좋은 하루 되자고 했슴다 ㅋㅋ
믿었던 레디님마저!
칫..글 안보므 동영상이래두 보메 군침 흘리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