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카운터에서

LadyTut | 2022.10.18 15:04:22 댓글: 12 조회: 81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11399
한 분이 바코드 찍고,
다른 한 분이 물건을 쇼핑백에 담아서
나한터 넘겨주려는데

쇼핑백이 터졌슴다.
(속으로 ㅠㅠ 어쩔 )싶었는데

바코드 찍던 분이
무슨 일을 이따구로 하냐,면서
핀잔하더니
쇼핑백에 타타탁 빠르게 담습데다.
(속으로 우와 어쩔)싶었는데

찢어진 쇼핑백까지 담아주는 거임.

왜???
찢어진 걸 어따 쓰라고???
멕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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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36.♡.35
가을벤치팜 (♡.234.♡.218) - 2022/10/18 15:11:54

잘해줘두 심술이야 ㅡㅅㅡ

LadyTut (♡.136.♡.35) - 2022/10/18 15:16:34

찢어진 쇼핑백 주는게 잘해주는 거야?ㅋㅋㅋ

가을벤치팜 (♡.234.♡.218) - 2022/10/18 15:17:57

찢어진거라도 너의 소유라고 생각하는게 얼마나 대견스럽구 정직한 태도라고 ..

LadyTut (♡.136.♡.35) - 2022/10/18 15:23:05

ㅋㅋㅋㅋ착한 척 할래?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가야지.

내 소유라고 생각하면
나한테 물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맘대로 선 넘는 거 싫어.

가을벤치팜 (♡.234.♡.218) - 2022/10/18 15:25:38

ㅋㅋㅋ그래 니 말이 다 맞어 .

내가 심술 부리는거임 ㅋㅋ

LadyTut (♡.136.♡.35) - 2022/10/18 15:28:10

응. 너 그러면 안 돼. 고쳐.

가을벤치팜 (♡.234.♡.218) - 2022/10/18 15:33:21

내 맘대로 살꺼야 ㅋㅋ

LadyTut (♡.136.♡.35) - 2022/10/18 15:36:43

삶이 퍽이나 니 맘대로 되겠다? ㅋㅋ

가을벤치팜 (♡.234.♡.218) - 2022/10/18 15:38:23

지금 악담 퍼붓는거 맞쥐 ? .. 맛잇는거 혼자 다 먹구 이러기야 ?ㅋㅋ

LadyTut (♡.136.♡.35) - 2022/10/18 15:39:42

눈눈이이, 복수야.

Ginkgoleaf (♡.214.♡.111) - 2022/10/18 17:55:33

궁리없이 다 넣었어요 ㅎㅎ

LadyTut (♡.136.♡.35) - 2022/10/18 18:00:43

격하게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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