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결혼하기전에도 내가 우리아저씨를 책임진다고
말해서 옆에잇던 사촌동생들이 이집은 왜 여자가 책임
을 지냐며 놀란적이 잇다.

옛날에 회사다닐때도 비록 입사지원서는 내가 써줫지만
아저씨가 회사다니는거 재미없어하니 다니지말라고 그
만둬라고 햇다.

지금도 마찬가지다.나는 우리아저씨를 책임져야하며 아
저씨가 못하는일은 내가 하곤햇다.내처럼 신속하고 정확
하게 판단하고 결단성잇게 밀고나가는 마누라가 아저씨
한테는 필요햇다. 내가 투잡을 띠니까 아저씨는 집에서
놀아두 내가 먹여살릴수 잇다.

강아지처럼 기엽고 몽글몽글하게 생긴 우리아저씨는 집
에서 집을지켜도 충분히 이쁘지.근데 일하지 말라니까
더 일하네.

아저씨 얼굴 보기힘들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