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오늘 또 초저녁부터 잠든게 이재 깨났슴다에…
거저 시간이 제멋대로임다에…
갑자기 묻고싶어서 왔슴다~
님들은 지금 이순간이 삶의 마지막이다..생각하면 어느순간이 떠오를것 같나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니까 갑자기 초중때 떠오릅데다.
점심시간에 밥을 다먹고 수업시간까지 시간이 꽤~남아있고..
반에 친구가 갑자기 내보구 이야기를 해달랍데다.
그래서 또 소학교때 잼있게 읽었던 보물상자 이야기였던가?
아님 사촌언니가 해줬던 12번째미인피?이야기였던가?
암튼 둘중하나를 이야기했슴다~
아..맞다…귀신할멈이야기두 해준적 있었지..무슨병이 걸리무 귀신할매나타나는거…
그렇게 나혼자 이야기속에 빠져서 사근사근..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나가구 있는데 정신차리구 보니까~
어헛…언제 애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들었지?
남자애들이구 여자애들이구 주위에 삥~둘러앉아서.
똘망똘망한 눈으로 나를 지켜보면서 귀기울여 듣구있습데다..
ㅎㅎㅎㅎㅎ미내 뿌듯하구 애들이 귀여웠지므…
그순간이 갑자기 떠오릅데다~~
고명환개그맨이 차사고 당해서 의사선생님이 며칠을 못넘긴다는.
죽음통보를 받고서..
내가 생각하는것이 아닌 그냥 두뇌가 떠올려주는것들이..
돈도 명예도 아닌 도서관이랍데다~
즉 내마음이 시켜서 하는일들이 떠올랐대요,
대부분 우리들은 내마음이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내가 해야 되는 해야만 될것 같은 일들로 일생을 보내죠~
나중에 내삶의 마지막 순간이 된다면..
지금처럼 내가 생각하는것이 아닌.
그냥 내 두뇌가 필름처럼 되돌려보여주는 화면이 있다면..
초중때 이야기하던 그순간일지..
아니면 다른 어떤순간일지는 모르겠지만..
내일부터 독서 열심히 할거에요!
ㅋㅋㅋㅋ
술맹세 개맹세처럼 내맹세는 말뿐인 맹세가 많지만..
아니지..말뿐아니구 마음꼴똑 생각하구있는데..
그런데 행동이 잘 안따라갈뿐이지만..
고명환 개그맨의 좋은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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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반짝. 저 별들처럼 무수히많은
미소님 이야기들.
나두 자다깨나보니 열시래서 아침열시인줄 알고 출근하
자구 다시본게 밤 열시네요 ㅋㅋ
ㅋㅋㅋㅋ자구일어난게 비몽사몽임가~~
예전에 나뚜 초저녁에 자구 일어난게 7시래서 늦었다구 빨리 옷입구 학교가야된다니까..
엄마가 저녁 7시라해서 다시 옷벗엇던 기억이 남다….ㅎㅎㅎㅎ
미소님은 어렷을때를 잘 기억하네요.나는 중학교때
공부만해서 그런지 기억나는게 없어요.지난번에 동
창모임때 다른애들이 어렷을때 얘기를 하는게 완전
소설으 보는듯 ㅋㅋ
뉘썬님 은근 모범학생이였네요~
나는 공부만 했던 기억이 없어요..
ㅋㅋ새벽 5시부터 깨나서 공부하는 애들보무 희구샜지무..
공부 열심히 안했지만 만화책이랑 소설책은 열심히 책상밑에서 읽었지요~~~~
모범생정도가 아니라 전교여자일등이엿죠.내좀 공부
쌔쓰개래서.새벽에 일찍 깨나지는 못하고 아예 퉁쑈
르해서 없는살림에 전기다마르 많이 고장냇지요.
그래서 우리아빠 맨날 공부하지 말라고 말렷어요.
우와~~~~짱임다…
전교일등!!!!
나는 제일 잘했을때가 전교 11등…ㅎㅎㅎㅎ
그때두 엄마 내 전교5등안에 들면 오토바이 사준다구 꼬셔서 잠깐만 바짝 하네하다가…
역시 꾸준히 못하구 대충 쳣는데…
장끼자랑 타임임까?
개미남님두 장끼자랑 해볼가요?
사람의 생각이란 것이 어떤 상황에 닥쳐야만 떠오르는 것인데
아직 죽을 때도 안 됐는데, 언제가 될지 모를 먼 훗날의 생각을 어떻게 소환합니까?
지금시대가 참~좋다구 생각함다.
다른사람이 일생을 바치고 깨달은 이치를 우리는 간단하게
동영상하나로 알짜배기를 공짜로 가져올수 있는 정보시대~
물론 내가 닥쳐보지 않고는 완전히 공감이 안갈수도 있지만…
그래도 인생의 많은 지름길을 알수있다는 좋은점~~
근데 미소님 나이가 어떻게 됐습니까?
여자 나이 물어보는 것이 실례인 줄 압니다만, 서열 정리가 필요해서 물어봤습니다.
저는 90년 말띠입니다.
90년 말띠…..
파릇파릇 좋슴다에~~~
그젊음이 부럽슴다~~~
나는 앞자리수가 다른 …
워쓰 빠링허우데쓰…..
엥?
저번에 무슨 노래이던가,,,영상에 나오는 거 보니까 나보다 어려보이던데?
맞다. 추우멍인지 먼지 그 음악 영상에 편집해 넣은게 미소씨 맞죠?
추우멍은 뭐임가?
좋은 영상, 음악, 그림,,,잘 보고 갑니다.
네~잘 자요~좋은꿈 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