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에 깨났는데 더 잠이 안오네오

뉴스 좀 보고 일기예보 보다가 ㅡ

달력쳐다보면서 생각 좀 하다가

이생각 저생각 ㅡ ㅡ

오늘은 또 섬에 가서 일하고

낼도 또 섬에 가서 일하고 ㅡ

ㅋㅋㅋ 모레는 저기 충청도가서

보일러실 하나 짓고 ㅡ

그러고는 동네에서 잡일이나

한이삼일 하고는 구정연휴

월말까지 쭈욱 쉬어여지

허허허허 연휴도 귀찮아 ㅡ

올해는 분명 사촌누나랑도 연락오고

매형도 연락올것인데 ㅡ 그럴 조짐이 보여

저기 베트남 가시나 한데나 가서 며칠 짱박혀 있을가?

요즘 조용하길래 엊저녁 연락해봤더니 ㅡ

한국드라마 본다겠구나 ㅡ 그거 보면 사람이

바보된다 ㅡ 보지말라고 했더니

다 뻥인거 자기두 안다길래ㅡ 안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