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그림

LadyTut | 2023.01.22 21:39:41 댓글: 6 조회: 795 추천: 1
분류마음의 양식 https://life.moyiza.kr/freetalk/4435989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금요일 혹은 토요일 아침,

시속 25km 속도로 달리면서 캔의 노래를 틀어.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 간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그렇게 40분을 달려 나비공원에 도착해.

나는 헬멧을 벗으며 머리카락을 흔들 거야.

? 드라마에서 다들 그렇게 하니까.

생에 처음 만나는 희귀한 나비들을 보면서

"~ 나비가 그리스어로 뭔지 알아?

Psyche(프시케). 영어로는 마음과 영혼을 뜻해.

나비는 오랜 기간의 애벌레 생활을 마치고 번데기를 거쳐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아 올라.

우리가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시간들이 있단 말이야"라고 허세 한 스푼 뿌릴거야.

내 계획을 얘기했더니 코네가

“Umm~~Oh~~

Wait a sec,

its u(너야)”

쿠마몬이 나랑 존똑이란다.

%^&*%&^%*&^%^&%$%^&$

그래.


이상은 언제나 아름답고

현실은 늘 잔혹하지.


헤이디즈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미소8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1) 선물 (2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2 )
0122_1.jpg | 961.3KB / 0 Download
0122_2.jpg | 416.8KB / 0 Download
IP: ♡.182.♡.245
헤이디즈 (♡.65.♡.204) - 2023/01/22 21:48:00

소푸툴라지 타구 갔니? ㅋㅋㅋ

LadyTut (♡.182.♡.245) - 2023/01/22 21:49:50

아직 안 갔슴다.
위에 그림이 나올려면 성형부터 해야 할 거 같담다 ㅠ

헤이디즈 (♡.65.♡.204) - 2023/01/22 22:09:26

지금이라도 충분히 이쁘다

뉘썬2뉘썬2 (♡.169.♡.95) - 2023/01/23 02:41:05

열심히 생겻다고!!

뉘썬2뉘썬2 (♡.169.♡.95) - 2023/01/23 02:45:44

人的生命似洪水在奔流,不遇着岛屿、暗礁,
难以激起美丽的浪花。

미소8 (♡.203.♡.216) - 2023/01/23 12:50:39

레디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나비공원구경도 부탁드릴게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975,960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6370
크래브
2020-05-23
3
309025
크래브
2018-10-23
9
336389
크래브
2018-06-13
0
371237
배추
2011-03-26
26
696167
s쏠s
2023-02-15
0
422
황꺼
2023-02-15
0
305
황꺼
2023-02-15
1
412
산타양말산타양말
2023-02-15
6
676
웃겼음다
2023-02-15
0
760
미스터한70
2023-02-15
0
485
오세로
2023-02-15
4
803
s쏠s
2023-02-15
2
401
칠갑산산마루에
2023-02-15
0
442
돈귀신5
2023-02-15
0
470
사프란꽃말이
2023-02-15
0
482
사프란꽃말이
2023-02-15
0
394
사프란꽃말이
2023-02-15
0
554
근수지어성
2023-02-15
3
501
눈사람0903
2023-02-15
0
434
봄냉이
2023-02-15
0
518
Kevinx
2023-02-15
0
548
근수지어성
2023-02-15
0
462
눈사람0903
2023-02-15
0
490
사프란꽃말이
2023-02-15
0
423
Kevinx
2023-02-15
0
409
봄냉이
2023-02-15
1
476
s쏠s
2023-02-15
0
612
돈귀신5
2023-02-15
0
441
Kevinx
2023-02-15
0
564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