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해꾸질은 절때 안하는
선량한 사람이여
담이 작아서가 아니라 ㅡ

싼동나그네 ㅡ 내하구 밥먹구
옛날사장이랑 이제 술먹다가

둘이서 전화와서 내가 아는 그
한국애 ㅡ 맨날 공장에
찾아와서 애먹인다고 ㅋㅋㅋ
대책이 없다메 ㅋㅋㅋㅋㅋ
꺼져하고 욕해도 쓸모없고 ㅡ

그 한국애는 또 나를 보면 고애앞에
쥐이지무 ㅋㅋㅋㅋ
내가 좀 나서서 어떻게 해줬음 하더라구.
내일에 불러오겠다고 ㅡ

나보고 공장에 좀 오라구 합데ㅡ
산동나그네는 내가 눈치만 주면
지가 두들겨패구 자기는 불법이니.
그냥 안산에 도망가면 끝이라고 ㅋㅋ

때리지 말라구 했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