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다닐때 이쁜여자의 .....

Kevinx | 2023.03.02 10:10:31 댓글: 20 조회: 441 추천: 0
분류기쁨 나누기 https://life.moyiza.kr/freetalk/4446786
이제는 흘러간 추억이지만 이따금씩 떠오르는 그 생각때문에 혼자 웃을때가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초중 다닐때 실화입니다.
초중 1학년 어느 겨울날 일인데요 ......

우리반에 전학해온
이쁘장하고 몸매가 호리호리한 여자애가 있엇는데요
선생님이 소개에 의하면 이름은 여니라고 부르고 시내에서 전학왔다고 합니다.

마침 저의 옆자리가 비여서 저와 한책상에 앉게 되였습니다.
옆으로 흘끔흘끔 쳐다보니 이슬만 먹고 자랐는지 ? 우유같은 뽀얀피부에
예지로 빛나는 머루알같은 동그란 두눈 ... 아! 행복감을 느꼇습니다.

이렇듯 이쁜소녀 한테도 치명적인 결함이 있엇으니 사탕을 줄때면
해시시해서 웃으면서 잘대해주는데 안주는 날이면 주먹으로 어깨를 툭툭치면서
깡패처럼 행동하는데 욕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여자라서 참을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큰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조용한 자습시간에
뿅~~~~ 뿅~~~ 뽕~~~~~~~오~~~~~~~~옹 약하면서 긴 방귀소리가
조용하던 교실에 풀피리 소리처럼 울려퍼였는데요...
옆에 앉은 여니가 참고 참다가 괄약근이 한계를 초과하여 가스 새여나간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근데 본인이 방귀를 겼으면 부끄러워해야하고 고개를 숙이면서 얼굴이 홍당무우가 되여야
정상인데요 ..여니는 오히려 옆의 학생들을 이러저리 둘러보면서
호호호 소리내여 제쪽에서 웃었습니다
아마 웃으면 본인이 방구 낀것을 모를것이라고 생각했는지? .. 아니면 멘탈이 강해서인지?..

종래로 웃지 않는것으로 소문높던 물리선생님도 어설픈 미소를 짓고 말았습니다.
기괴한 방귀소리에 웃음세포가 없던 선생님도 웃기게 했으니 ㅋㅋㅋ



선생님도, 연이도 잘있겟지 ,,, 흘러간 추억이지만 잊혀지지 않습니다.

여니야 글의 주인공은 여니는 니가 아니다 .. 오해가 없으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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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래일 (♡.208.♡.179) - 2023/03/02 10:19:21

보통 그나이에 여자애들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성격인데 여니는 터프한성격이라서 어색해서 웃은거 같습니다

Kevinx (♡.120.♡.84) - 2023/03/02 10:25:45

어떤사람들은 자기가 방구끼고 남들을 바라보며 웃는데..자기낀것이 아니라는 뜻일수도 있습니다 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3/03/02 10:26:14

방귀소리는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게 아님다?
난 참을수 없는 정황하에서는 괄약근을 조절하여
소리없는 방구를 끼고 시치미를 땁니다.
비록 냄새는 어쩔수 없다지만 소리가 듣기지 않으므로
누가 끼엿는지 모르기때문에 일단은 자기먼저 코를 싸쥐고
범인 추적을 해야 자연스럽습데다 ㅎㅎㅎ

Kevinx (♡.120.♡.84) - 2023/03/02 10:34:15

여사님 다운 댓글입니다. ㅋㅋㅋ 핫하하하

똥낀도넛츠 (♡.121.♡.180) - 2023/03/02 10:27:10

그래서 4부는 언제 나온다고요? 님 왜 여친이 없는지 알것 같아요. 뭔가 답답혀~

Kevinx (♡.120.♡.84) - 2023/03/02 10:36:23

도넛츠님 4부를 기다리셨네요 . 다음주 월요일 좌우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소뿔은 단김에 빼야한다는데 .. 답답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ㅎㅎ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3/02 10:39:59

맞을라구 진짜 ㅋㅋ

나를 완전 방기툴랑재 만들어버렷어...

어째 어디 근질거림까?


머실화?

继续编

奶奶的~

Kevinx (♡.120.♡.84) - 2023/03/02 10:44:05

마지막에 언급했는데 ... 자게 여니가 아니라 .. 내동창을 말하는거라고 ㅎㅎ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3/02 11:06:59

흥! 담에 소설쓰머 케빈 똥돌이라구 글써야지 .

Kevinx (♡.120.♡.84) - 2023/03/02 11:11:03

ㅋㅋㅋ 어이가 없구나 ... 오빠를 똥돌이라면 되겠니?

스노우캔들 (♡.154.♡.86) - 2023/03/02 10:42:07

냄새 나던가요?

Kevinx (♡.120.♡.84) - 2023/03/02 10:43:15

소리나는 방기라서 냄새가 덜나긴 했지만 ㅋㅋ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3/02 10:44:52

어디서 싹 탈로날 거짓말 실화를 쓰구잇어..

나는 백양나무처럼 훤칠한 나그네 만들어줫대마.. 이럴래기야? ㅋㅋ

Kevinx (♡.120.♡.84) - 2023/03/02 10:46:19

ㅋㅋㅋ 이슬만먹고 자랐는지 피부가 뽀얗다고 했는데

봄냉이 (♡.211.♡.166) - 2023/03/02 10:43:10

누가바도 그 여니가 이 여니 인데ㅋㅋ

Kevinx (♡.120.♡.84) - 2023/03/02 10:44:56

그렇다고 생각하면 그렇다고 보이는것입니다 ..
좀 과장되였지만 실화인것은 맞습니다.

봄냉이 (♡.211.♡.166) - 2023/03/02 11:00:43

屁乃人中之气,岂有不放之理 ㅋㅋㅋ

Kevinx (♡.120.♡.84) - 2023/03/02 11:05:20

맞는 말이긴 한데 ㅎㅎ 여자가 공공장소에 방구낀다는것은 좋은 형상은 아니지요

봄냉이 (♡.211.♡.166) - 2023/03/02 11:09:39

那不能怪女的,得怪那个屁不争气,自己偷偷溜出来了 哈哈

Kevinx (♡.120.♡.84) - 2023/03/02 11:12:09

ㅋㅋㅋㅋ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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