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쩍 친구가 제가 잇는 도시에 하루 묶고 간다면서 우리집에서 하루 신세 지자 하더군요.
물론 저는 혼자 사는 남자지만 누군가 우리집에하룻밤 잇는다는거 잘 허락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호텔 잡아 얼마도 안하는데 하니. 하~쒸 그럼 알아봐달라 하더군요.
그래서 대충 집부근에 호텔 잡아줫고 위챗 넘겨서 직접 호텔에 돈을 주면 된다. 햇져. 이게 좀 서운 햇던거

같네요. 술좀 취하고 호텔 가는 길에 야 니 빤쓸이 영

그닥잰다. 하더군요 햐~~ 저녘 쏘코 대접하고 룸싸롱까지 안배햇음 그나마 괜찮다고보는데.

근데 다 놀고 새벽 두시에 자꾸 된장찌개 찾더군요. 연변처럼 국밥집 된장찌개집 널린것도 아니고 우리여긴 된장찌개에 김치 먹고싶으면 쉬운일 아니죠. 그나마 저녘 9시면 거의 국밥집 없죠. 내가 사는데 또 한족 동네라서 그런거 없네요.
난 일단 새로운 도시가면 친구네 집이 방이 많던 적던 호텔은 내가알아서 해요. 저녘도 될수잇으면 내가

잡아서 친구보고 오라라는 스타일인데. 연변스타일은 이툐룽으로 모든걸 다 해주는가? 그런 접대 나는 못받아봐서. 해준다해도 부담돼서 싫지만.

해받으면 또 그많큼에 신세 지는건데. 그게 더 값지는데 보통 사람들은 작은돈 아껴서 신세 지군요. 작은돈 아끼무 그게 큰돈이 되는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