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교졸업때

칠갑산산마루에 | 2023.03.28 07:38:38 댓글: 1 조회: 382 추천: 0
분류마음의 양식 https://life.moyiza.kr/freetalk/4454898
우리 부모님들은 개를 잡아 졸업식을 경축햇다.

매인당 20원씩 거둬서.
그중에 매화라는 째지게 가난한 친구가 잇엇다.

20원을 못내여서 참석도 못하게 된 상황.

어른들은 술상을 벌리고 우리는 우리끼리 놀고있는데

불현듯 먼곳에서 우리를 쳐다보는 매화가 보이더라.

야~~~너 그기서 머하니?

와서 같이 놀자. 밥 먹었니? 일단 개장국한그릇 먹고~~~

매화를 끌다싶이 델고와서 일단 밥부터 먹였다.

명철이엄마보고 밥상 차리라 하고~

그때 나는 이미 개장국 세사발을 먹어서 배가 터질 정도였지만 그래도 매화가 혼자 먹을것을 생각해 억지로 한사발을

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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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1.♡.182
김삿갓 (♡.62.♡.187) - 2023/03/28 08:38:54

개장국 4사발이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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