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크래브 |
2020-06-28 |
11 |
378600 |
|
크래브 |
2020-05-23 |
3 |
321178 |
|
크래브 |
2018-10-23 |
9 |
348710 |
|
크래브 |
2018-06-13 |
0 |
383436 |
|
2011-03-26 |
26 |
708534 |
||
꽃뉼 |
2023-04-04 |
1 |
670 |
|
미스터한70 |
2023-04-04 |
0 |
496 |
|
김보톨이 |
2023-04-04 |
0 |
422 |
|
김보톨이 |
2023-04-04 |
0 |
652 |
|
김삿갓 |
2023-04-04 |
0 |
434 |
|
김삿갓 |
2023-04-04 |
0 |
332 |
|
955187 [단순잡담] 신은 하늘에 |
김삿갓 |
2023-04-04 |
0 |
322 |
955186 [단순잡담] 새집을 지려고 |
김삿갓 |
2023-04-04 |
0 |
345 |
955185 [단순잡담] 성소수자란 |
김삿갓 |
2023-04-04 |
0 |
377 |
김삿갓 |
2023-04-04 |
0 |
330 |
|
955183 [단순잡담] 실험국가가 |
김삿갓 |
2023-04-04 |
0 |
312 |
김삿갓 |
2023-04-04 |
0 |
287 |
|
김삿갓 |
2023-04-04 |
0 |
314 |
|
김삿갓 |
2023-04-04 |
0 |
430 |
|
당나귀띠띠 |
2023-04-04 |
0 |
394 |
|
듀푱님 |
2023-04-03 |
0 |
434 |
|
돈귀신5 |
2023-04-03 |
0 |
535 |
|
뉘썬2 |
2023-04-03 |
0 |
625 |
|
꽃뉼 |
2023-04-03 |
0 |
364 |
|
흰털언니 |
2023-04-03 |
0 |
758 |
|
알람교수 |
2023-04-03 |
0 |
411 |
|
꽃뉼 |
2023-04-03 |
0 |
515 |
|
닭알지짐 |
2023-04-03 |
0 |
523 |
|
에이든 |
2023-04-03 |
0 |
585 |
|
닭알지짐 |
2023-04-03 |
0 |
623 |
우리집은 교회다녀서 산소르 안간다.
나누 구래서 몰른다 ㅎㅎㅎ
나느 청명전날에느 연길에 갔다와야데구 청명날에느 시아부지산소에 가야데구 바쁨다 햐튼
구니깐 요번청명은 월화 출근하구 수욜 놀구 또 목금 출근하구 토일놀구 그렇더구나
근데 너누 정말 모범며느리이다.
뭐나 다 니손으로 척척하구...
너네 시집에서두 며느리를 잘 삼앗구나 ㅋㅋㅋㅋ
한족들은 와늘 엄청 신경쓰던데 보무 우리민족들은 이방면에 좀 많이 소홀합데다
고향으 지키구있는게 이런역할이래두 해야짐
니 떠윈에 宋哈哈를 아니? 내 그분으 자주 본다 ㅋㅋㅋㅋ
越吃越瘦的宋哈哈?
나느 그렇게 美食攻略해주는 사람들꺼느 다봄다 ㅋㅋㅋㅋ
올~~ 아능구나 하하~~
내 그사람 초스에서랑 보믄 웃을가 말가 고민하다가
모른체하구 지나간다 ㅋㅋㅋㅋ
낫 들고 바서 주위에 풀 쫌 깎아주고 쏘주한병들고 가서
묘 주위에 뿌리고.
잘 기억이 안난다.나도
전통적으로 우리민족은 청명날이 되면 술과 여러가지 과일과 음식을 마련하여 가지고, 조상과 부모님 산소에 가서 가토를 하고 성묘를 합니다.
청명때에는 삽 한자루 가지고 산소에 가는데, 묘소에 이르러 먼저 후토를 찾아서 간단하게 제물을 차려 놓고 술을 한잔 붓고 절을 세번 합니다. 묘제를 지낼때마다 먼저 후토에 제를 지내는데, 이것은 땅을 파고, 초목을 베기 전에 묘를 지켜준 산신한테 인사하고 허가를 받는다는 상징적 절차로서 자연에 대한 존중를 표시합니다. 그 다음 삽으로 봉분을 보수하고, 다듬으면서 잔디풀을 입히기도 합니다. 이것을 속칭 가토라고도 합니다.
봉분을 잘 정리한 다음, 가지고 간 제물들을 제단에 차려놓고, 가문의 항렬 순서에 따라 나와서 술을 붓고, 세번씩 절, 혹은 경례를 합니다. 마지막에 숙주(냉수)를 올리고, 다 함께 세번절, 혹은 세번경례를 하고는 제사를 끝냅니다.
https://life.moyiza.kr/yanbian/4441649
여기에 있는 내용입니다. ^^
음식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를수도 있는데...
우리집 경우는 보통 새로 지은밥을 제일 첫술로 한 종지 담고, 닭알, 나물채(세가지), 삶은 돼지고기, 해물(마른명태, 오징어등), 찹살 지지미, 두부지지미, 과일, 술, 물... 그외 고인이 생전에 즐겨드시던 음식이나 본인이 준비하고 싶은것 등등...
가져가는 량은 조금씩 넣어 많이 가져갈 필요는 없습니다.
제사음식은 보통 1개, 3개... 이렇게 기수로 가져갑니다.
음식을 할때 마늘, 파,양파, 부추 등 향을 추가하는 부재료는 넣지 않습니다.
산소가 산이 아니고 릉묘같은 경우는 봉분 이런건 필요없고 가서 왔다고 인사하고 음식차리고 먼저 산신한테 술을 먼저 붇고 다음 고인한테 절을 하고 차려논 음식을 조금 드시고 잠시후에 다시 절을 하고 음식 정리하고 오면 됩니다.
훈춘은 모르겠지만... 연길은 청명이나 추석에 오전에 일찍 떠나야지 아님 가는 길이 많이 막힙니다. ^^
와 이거 너무 도움데는 댓글임다
매년마다 청명추석이 있겠는데 안까먹게 제저레 메모해나야데겠슴다
네이버 열리지않아서 걍 한족들하구 물어보자했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줄줄이야
。:.゚ヽ(。◕‿◕。)ノ゚.:。+゚�
작년에는 임신중이여서 못가구 올해 첨 산소가는데 알려준댈루 준비 잘해가지구 가서 칭찬으 짜뜩받아가지구 올께에 ㅋㅋ
너무 땡큐함다 (〃◕ฺˇε ˇ◕ฺ〃) ㅋㅋ
산소 가서 성묘잘하시고 좋은 며느리도 되시고 후대에도 좋은일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