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닉 부른다고 욕해서 또 할마니가 중복을 기억하
고잇으니 닉넴을 중복이라 하겟다.

요즘같은 경우는 쪽지두 가끔 저장하고 잇지만 그땐
첨이라 경험이 없어서 일이이렇게 델줄몰라서 쪽지나
위챗문자 캡쳐본이 하나도 없어서 글로쓴다.

많은 사람들이 쪽지로 물어보고 모카오빠도 궁금해하
는 일이다.

8년전 중복이는 나한테 위챗신청 두번햇다.첨에 수락
안햇고 석달뒤에 또 신청 들와서 수락햇다.

중국에 잇을때 연락하다 싸워서 연락끊고 한국와서 또
잠깐 연락하다 끊엇다.

......

우리둘다 요리할줄 아니까 나중에 같이살면 맛잇는 요
리를 해먹으면 살이찔수 잇다고 그랫다.그리고 둘이같
이 헬스장 다니면서 운동을하면 밤생활에 좋다고.

그가 알려준 합방할때 꿀팁하나.합방 들가기전 닭고기
에 와인한잔이면 합방에 도움덴다고.내가물엇다.피곤
해서 샤워안해도 합방할수 잇어?

그니까 샤워안해도 자기가 입으로 샤워시켜준대.ㅜ

그러면서 나이도잇고 하니까 이세를 갖고싶다고.

그는 내생각하면서 자위5번 할정도로 나한테 깊이 매
료되여잇엇다.

실제로 통화해보면 남자들은 다정하게 속삭인다.하루
일과를 얘기하기도 하고 예전에 겪엇던 일을 얘기하기
도 하고.

그는 나를위해 야설한편을 써줫다.나중에 싸우다보니
야설2편은 무산댓다.

여기서 여자들이 내가 차인걸로 자꾸 소문을 내지만 중
복이랑 연락끊고 자게에선 모른척햇지만 몇년뒤에 요
리방에 따라와서 댓글달앗고 노자에 따라와서 추천 쫘
라락 때려주고 댓글달앗고 올해까지만 해도 좋은글방
에서 나한테 댓글달앗다.

작년에 싸울때 광주남자땜에 지가 화를 참는다는데 나
랑 연락끊은후 다른여자들 몇명이랑 개인톡 햇으면 댓
지.왜자꾸 나를 원망하는지 모르겟다.

조금만 좋아할게지 왜글케 많이 조와해서 먼훗날 같이
살자고 꿈을꿧는지.나를그렇게 제집에 데려가고 싶엇
는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