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딸래미 학교 이 주제로 300글 작문을 쓰는 어문 숙제가 있었는데
아까 잠들기 전에 나한테 엄마는 무슨 傻事를 해본적 있어? 물어보길래
잠자리 잡아다가 날개 반 띄어서 바닥에 놓구 팔딱거리게 한적있구
개미굴 막대기로 다 파헤쳐 놓구 개미굴에 물 부어 넣은적 있다구 하니까
애가 듣구 깔깔 웃어대네요. 지 엄마 이런 바보짓 할 줄은 몰랐나바여
잠자리 날개 뜯은건 동물학대라서 엄마 따라배우면 안되구
개미굴 파헤친건 죄가 약하니 그건 한번 해볼만 하다구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것두 하면 안되는거 같네여 ㅡㅡ
그리고 최근에 한 傻事는
세탁기 돌릴때 세제를 깜빡하구 안넣은거라니까
또 좋다구 깔깔 대구 ㅋㅋ
지금은 코 잠들었슴다~ 애들 잘때는 천사같애~
모두 굿나이~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크래브 |
2020-06-28 |
11 |
365547 |
|
크래브 |
2020-05-23 |
3 |
308226 |
|
크래브 |
2018-10-23 |
9 |
335577 |
|
크래브 |
2018-06-13 |
0 |
370404 |
|
2011-03-26 |
26 |
695335 |
||
당나귀티 |
2023-05-12 |
1 |
367 |
|
당나귀티 |
2023-05-12 |
1 |
446 |
|
by청이 |
2023-05-12 |
0 |
641 |
|
연금술사 |
2023-05-12 |
0 |
361 |
|
당나귀티 |
2023-05-12 |
1 |
561 |
|
연금술사 |
2023-05-12 |
0 |
360 |
|
김보톨이 |
2023-05-12 |
0 |
452 |
|
뉘썬2 |
2023-05-12 |
0 |
334 |
|
상하이모모 |
2023-05-12 |
0 |
406 |
|
당나귀티 |
2023-05-12 |
0 |
370 |
|
사프란꽃말이 |
2023-05-12 |
0 |
402 |
|
957862 [단순잡담] 빨리 退休하구싶어 |
사프란꽃말이 |
2023-05-12 |
0 |
310 |
당나귀티 |
2023-05-12 |
1 |
532 |
|
당나귀티 |
2023-05-12 |
0 |
276 |
|
당나귀티 |
2023-05-12 |
1 |
326 |
|
달나라가자 |
2023-05-12 |
0 |
467 |
|
알람교수 |
2023-05-12 |
0 |
942 |
|
957856 [단순잡담] 반나절을 날렸구만 ㅉ |
죠니쩡 |
2023-05-12 |
0 |
289 |
똥낀도넛츠 |
2023-05-12 |
3 |
725 |
|
연금술사 |
2023-05-12 |
0 |
357 |
|
돈귀신5 |
2023-05-12 |
0 |
486 |
|
957852 [단순잡담] 개냥이 알아...? |
돈귀신5 |
2023-05-12 |
0 |
293 |
똥낀도넛츠 |
2023-05-12 |
3 |
862 |
|
957850 [단순잡담] 등산하면서 만난 스마트한 남자-4 |
똥낀도넛츠 |
2023-05-12 |
2 |
485 |
김보톨이 |
2023-05-12 |
0 |
677 |
우리애기두 빨리 자야 남편이랑 맥주르 때기겠는데 어째 빨리잘거같잼다 ㅡㅡ;
애기 재워놓고 고작 한다는 짓이 맥주 마이는 거?
인생 참 잼없게 산다. ㅋㅋㅋ
맥주 먹고 불태우는 밤을 보내겠죠 별 걱정 다함다에 ㅋㅋ
맥주는 애기 깨어있을 때도 충분히 마일 수 있는 거고
애기 재우고 맥주 마이다 보면 파곤해 씨디디 자빠져 자지는 않고, 뜨밤같은 소릴 ㅋㅋㅋ
이사람이 몰라두 한참 모르네~ 这都不是事儿啊 ㅋㅋㅋ
하하 옛날에 우리도 그랫음다
夜宵할러 룽쌰 먹으러 가야하는데 애는 눈 말똥말똥해서 잘 궁리안하고
우리는 속이 타고 ㅋㅋㅋ
청멍이짓 뜻울 모르나 보네요.
어릴 때 한 짓은 개구쟁이 장난이고
세제 안 넣고 세탁기 돌린 건 조기차매 증상 같습니다.
이불덮구 잠이나 자요 ㅋㅋ
나는 벼짚으로 빨때삼아 개구리 항문에다 바람을 넣은적 잇음
아놔 이건 변태짓인디 ㅡㅡ;;
큰 천사도 긋나잇~~
하하 말두 참 이쁘게 하시네요~ 낼 또 같이 잼있게 놀아요~^^
어릴적에는 동물학대를 많이들 하구만
약자를 많이 괴롭혔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