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그니깐 담부터는 그냥 잡앗다가 放生 해야겟슴다 ㅋㅋ

그잖아두 집에 들구와갖구.. 야네는 그냥 죽슴다..ㅋㅋ

게를 우리쑈취 호수에다가 放生 햇는데. 바다에서 살던게 호수에 와서 죽엇을지 모르겟슴다 .. ㅋㅋ

지금 반성하구 잇슴다 그잖아두 하하

먹지도 않을거 싹 죽이는구나

ㅋㅋ 글겜다 그잖아두 어제 반성햇슴다 ㅋㅋ

애들땜에 들구왓지..아니무 그자리에서 다 나주는뎅 ㅋㅋ

안먹어..ㅋㅋ

이걸 어떻게 먹어 ㅋㅋ

어제 고양이 그잖아두 놀러와갖구..고양이 먹겟는가 해서 줫대마 고양이 냄새 맡구 물만 핥아먹던게 안먹드라 ㅋㅋ

그래갖구 통째루 들구가서 호수에 방생햇다 ㅋㅋ

생태파괴 아니야? 하하 ~

담부터는 그자리에서 살려줘야겟다 ㅋㅋ

아까비~~ 콩나물 넣구 해물탕 끓여 무면 맛있을꺼 같은데~

사먹는건 잘 먹는데.. 내손으로 잡은건 어째 시름 안놓여서 못먹겟어 ㅋㅋ

아주머니들이 장화신구 제대루 무슨걸 가득잡아가드라 그분들은 정말 요리를 해먹을려구 그러는같데 ㅋㅋ

나는 야네보다 돌이 더 좋앙 ㅋㅋ

내 게를 줏다가 돌을 번진게 한번은 아빠게 엄마게 새끼게 나옵디다 ㅋㅋ 셋이 같이 잇습디다..

아무래두 한가족 같습디다.

새끼는 글두 나줫슴다..

아빠엄마게만 잡앗지 ㅍㅎ ㅎ

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웃기네요.
웃프다. ㅋ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