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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발해 이부분 관련 책 너무 사고싶어요..
요즘에 나온거 말고 예전에 나온거요.
이 책은 역사책으로 보기보다는 청소년을 상대로한 신화적 색채가 다분한 이야기책이에요. ^^
내용 보니까 그렇네요. 그래도 우리 조상들이 이국타향에 가서 기억을 더듬어서 쓴 책들이라 너무 진귀하게 느껴져요 ㅎㅎㅎㅎ
82년에 출판된 책인데 한국과는 92년에 국교를 맺었으니 이 책은 아마 내용이 북조선쪽 자료를 많이 참고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1930년대에 건너간 우리 조상들이 쓴 것 같아요. 북조선 영향도 받았을 수 있겠네요 ~
어머나 이리 오래 된 책이 다 보관되여 잇어요? ㅋㅋ
대단함당 ㅋㅋ
책에 대한 사랑이 엄청 크나 봄다..ㅋㅋ
내같으면 이런책이 부스깨 들어가지않으면 똥쑤깨 되지 않앗나 하하 ~
책좋아하는분앞에서 이런말하면 엉치매매 하는거 아닌지 ㅋㅋㅋ
아무튼 짠하구 나는 도망가야징 맞을가방 하하
아버지가 책을 좋아하셔서 저희 고향집 책장에 몇십년된 오래된 책이 꽤 있어요. ^^ 이런 소설책도 있고 전문지식책도 있고 ㅋㅋ
완전 대단함다 ㅋㅋ
책을 너무 사랑하기에 이런거 다 보관될수잇지 ㅋㅋ
집에 책이 정말 많았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아버지가 보시던 유용한 전문지식책은 학교도서관에 많이 헌납을 해서 책장이 지금은 많이 비였어요 ^^
이야 이거 잘 보관해노쇼
네. 잘 보관은 해두고 있는데 그냥 책장에서 조용히 몇십년 손대는 사람도 없고 그러네요 ^^
조선글로 된 책은 정말 오랫만이네요~ 老古董了呀~
우리는 잊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책을 잘 안 버리셔서 집에 오래된 물건이 많아요.
집에 제일 오래된 물건이 할머니가 쓰시던... 아마 한 80년쯤은 된 손마선도 있어요. ^^
한족말책을 번역한게 아닐까 검색해보니 강맹산 화룡시 출생 연대력사계교수네요. 조선족 력사학자가 쓴 고구려 력사 이야기 읽어보고 싶어요 ㅎㅎ
이전에 이전에 고구려나 리씨조선때 이야기 관련 책은 한족말로 된 책을 번역하지 않고 순수 조선족 학자들이 낸 책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책은 력사책으로보기보다는 전설비슷한 이야기 책입니다. 첫 이야기가 알에서 태여나는 주뭉이야기입니다. ^^
이거 오랜된 책이네요. 아주 오래된 이전에 한번 남한테서 빌려서 읽은적이 있는데 ......참 소중한 기억을 담은 책입니다.부럽네요 이렇게 소중한 택을 가지고 계서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