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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축하 글짓기 ----- 첫사랑의 불꽃.

Kevinx | 2023.09.19 10:32:30 댓글: 5 조회: 770 추천: 2
분류기쁨 나누기 https://life.moyiza.kr/freetalk/4503982
어언간 시간이 흘러서 고중을 다니게 되였다.
어느 화창한 봄날 집옆 골목에서 바드민톤을 치고 있었는데

아~ 누구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청바지에 짧은 청잠바 입은 긴생머리 여자애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마치 홍콩영화배우 王祖贤 걸어가는듯 했으며 그녀가 뒤돌아 나의 눈동자가 마주치는 순간
심장이 멈추는듯했으며 뭐라고 형언할수 없는 온몸의 세포가 세차게 뛰고 있음을 느꼇다.
줍은 많은 시골 소년이 사랑의 불꽃이란 뭔지 처음 체험힌것일것이다

알고보니 새로 시내에서 이사온 여자애이며 학생은 아니라고 한다
녀와 친하고 싶었으나 숫기없어서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녀가 바드민톤을 치자면서 먼저 다가왔다..
아~ 천사같은 그녀를 나한테 보내준 하나님에게 감사드렸다

그날부터 난 다른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었다.아니 사랑에 미친사람이 되여 간것이다.
밥먹기 바쁘게 나와서 그녀 집쪽을 바라보며 그녀가 나타나길 애타게 기다렸다.
그녀는 나의 마음이라고 알아주듯 그맘때면 나타서
마을앞 개울물 버드나무 아래 앉아서 오손도손 재미나는 이야기를 했다.

그녀의 싱그러운 체취를 맡으면서 함께 있는 순간 순간이 너무 소중했고 행복했다
이따금씩 눈길을 맞주칠때면 그녀의 아름다운 눈동자에 비낀 나의 얼굴을
바라면서 … 그녀의 호수같이 그윽한 눈동자에 영영 빠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밥맛도 잃었고 눈감으면 그녀의 얼굴이 떠올라 잠들수가 없었다.

다음편은 이어서 둘만의 밤 입니다... ㅋㅋㅋ
오후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추천 (2) 선물 (0명)
IP: ♡.120.♡.48
가을벤치 (♡.234.♡.218) - 2023/09/19 10:34:49

이로써 19금 뜨거운 밤야의 이야기가 나온다는건가요 ㅋㅋㅋㅋ 기대해보겟습니다 ㅋㅋㅋ

녀류망555 (♡.144.♡.96) - 2023/09/19 10:37:58

앞에꺼 생략해주시구 직접 그 뜨거운밤으로 써주세요`ㅋㅋ

타니201310 (♡.163.♡.241) - 2023/09/19 11:12:14

보자 보자 19금을 잘쓰는가 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9/19 15:58:48

ㅋㅋ 체취를 맡는다니깐 딱 색갈 같아보여 ㅋㅋ

Kevinx (♡.120.♡.48) - 2023/09/19 16:04:55

남자나 여자나 가까이에 있으면 체취를 맡게되는건 당연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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