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나오는

단차 | 2023.09.28 09:19:49 댓글: 10 조회: 54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05755
꿈을 꾸고 눈을 떴다. 
친하게 지낸 동생이었는데 이미 결혼을 했다는 것이었다.
멀리 사는 친구라서 나름 현실감 있게 영상통화로 결혼한 남편을 소개 해주었다.
나는 조금 놀랐는데, 그 이유는 얼마전까지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들은 게 꿈속에서도 얼핏 생각이 났던 것이다.
비록 꿈이기는 해도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 같다. 물론 축하하긴 하겠지만 약간은 섭섭할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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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103
에이든 (♡.233.♡.139) - 2023/09/28 09:27:36

도투자리 개꿈? ㅎㅎ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죠?

단차 (♡.252.♡.103) - 2023/09/28 09:33:09

네, 오랜만인가요?ㅋㅋ 아무튼 잘 지내시죠?

에이든 (♡.233.♡.139) - 2023/09/28 09:47:15

자주 들려요. ㅎㅎ
추석명절 잘 보내시구요~

단차 (♡.252.♡.103) - 2023/09/28 09:50:22

네 ㅋㅋ 에이든 님도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가을벤치 (♡.234.♡.218) - 2023/09/28 09:36:35

왜 섭섭한거죠 ..

단차 (♡.252.♡.103) - 2023/09/28 09:37:42

나중에 나이들어서 둘다 혼자면 같이 실버타운 가기로 했거든요 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3/09/28 09:39:49

ㅋㅋㅋㅋ 배신감 이런건가요

단차 (♡.252.♡.103) - 2023/09/28 09:42:34

뭐 그래도 가끔 놀아주겠죠? 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3/09/28 09:44:26

결혼하구 애 낳고 하면 공동언어도 적어지고 바쁘고하면서 놀기는 어려울거에요 ㅋㅋㅋㅋ

단차 (♡.252.♡.103) - 2023/09/28 09:47:28

그럼 지금 많이 놀아둬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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