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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맑고 너무 이쁨니다..단풍잎들도 꽃들도 이쁘구요~
여긴 단풍 보자면 아직도 한달 더 있어야 될거 같슴니당...
아..말리화님 계시는곳은 날씨가 따스한것 같네요
여기 동북은 아침저녁은 공기가 차므로
단풍이 빨리 드나봅니다.ㅎㅎㅎ
아마 어제 저녁에 서리가 살짝 내린 듯 합니다..
어제 왕청 다녀올때만 해도 단풍이 들까말까 하던데..
오늘 안도 다녀올때는 단풍이 노랗게 변한 곳이 많더군요..
이제 3일뒤면 절정에 이를듯 합니다..
그 뒤엔 비가 온다고 했으니..낙엽이 우수수 될것 같네요..
어제 루쓰님보고 단풍사진을 찍어 올려라햇는데
왕청같은 절사진을 올렷습데다. ㅋㅋㅋㅋㅋ
루쓰님 시간 되시면 단풍나무 사진 올리새용..ㅋㅋㅋㅋ
하하..어제 제가 다니면서 두발 두손 좀 쓰느라 바빠서 단풍은 그냥 눈으로만 보고 사진을 별로 찍질 않았어요..
단풍이야 지짐님 나이가 벌써 단풍 들 나이라서 굳이 올리지 않아도 될것 같았고,
지짐님을 배려해서 못 가보신 왕청의 보문사 사진을 올렸죵.ㅋㅋㅋ
한달 뒤라고 하시니 거의 머 산동쪽에 계시는 것 같네요..
남방에 있습니다~ㅋㅋㅋ
그냥 시원하게 어디라면 될걸.. 내나 지짐님이 다 비밀 지켜줄게요.. 찾아가지도 않구요.ㅋㅋㅋ
단풍 사진은 찍게 되믄 올릴게요..걱정 붙들어맵소..ㅋㅋ
다시 생각해보니 여기 단풍 볼려면 한달이 아니라 거의 두달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당..ㅋㅋ 어디인지 다 알면 재미없잔아용..내년 이때 알려드릴게용..ㅋㅋ
아이고~ 나원... 내가 삶의 경험이 없다보니.. 그냥 가입해서 한달도 안되어 연길에 있다고 다 말하고 다녔는데..
말리향 후배는 내가 연길에 있었다는 점이 재미 없었구나..
다시 비밀로 하려고 지금 당장 어디 이사를 갈 수 있는것도 아니구....
휴~ 이래서 아까 지짐님은 저보고 호기심많은 신입이라고 깊은 뜻이 있게 얘기한거고..휴~~~
들어와서 저도 모르게 몇사람은 得罪해버린것 같소... 이렇게 모이자 적응을 못한다면 며칠뒤면 탈퇴해야 될지도 모르겠소.ㅎㅎㅎ
아니에요..ㅋㅋ 너무나도 잘 적응하시고계시는데요..처음엔 감자얘기만 하니까 제가 그 화제에 관심이 없어서 재미없었던거지
지역하고 상관없어요 ㅋㅋ..
지금은 활발하게 활동하고있으시면서 글내용들도 다양하고 공감적인 글들도 보이드라구용.ㅎㅎㅎ
말리향 후배: 사실 감자는 引子이고 중점은 삶의 기준이 뭔가 하는걸 질문한건데요?ㅎㅎ 삶의 의미, 삶의 기준에 관해서 그 누구나 다 깊게 생각해봐야 할 화제가 아닌지? 라고 생각해보고 있소.. 왜냐면 그 답에 따라서 그 누구나 인생길을 걸어가기 때문이요..
인생길을 걸으면서 본인보다 아~주 우수한 사람들의 조언을 많이 참고한다면 또 나 답게 나만의 그 시대배경에 알맞는 인생길을 걸어가지 않겠소?
그 화제에 관심이 없었다니.. 지극히 정상이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무작정 자신이 맞다고만 생각하지 진짜 정말 그런지 하는것은 잘 확인하지 않는것 같습데..ㅎㅎㅎ
말리향 후배는 솔직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어서 참 좋소~~
아..그러고보니 감자얘기속에 더 깊은 내용들이 있었던거 같네요?ㅋㅋㅋ
제가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ㅋㅋㅋ 저는 감자 심는데 감자가 벌레 먹고 그것만 인상이 남았던거 같네요.ㅋㅋ
앞으로 좋은 글들 많이 기대할게용..ㅋㅋ
저녁 식사 하시고 나중에 또 봅시당..ㅎㅎㅎ
ㅋㅋㅋㅋ 루쓰님은 말리화님한테 부쩍 관심을 보이시네요~~ 키키키
루쓰님 친절한 분이여서 다 친목하시든데요~ㅋㅋㅋ
호기심많은 신입이 ㅋㅋㅋㅋㅋ
후배: 여자들은 워낙 나이들게 되면 피부가 쪼글쪼글해지면서 매나네 서글퍼지는 법이라오..그래서 매사에 다 저렇게 질투심도 내고 삐뚜렁하게도 보고 그렇다오..
그냥 지짐님을 이해해 줍시다.ㅋㅋ
쪼글쪼글...질투심..삐뚜렁 ㅋㅋㅋㅋㅋ
바다는 비에 젖지 않고 물고기는 눈물이 없습니다.
자꾸 내보구 나이 많다구 아매라구 놀려두
저는 나이 많아서 얻은게 더 많거든요
점점 단단해지고 있츰여 ㅎㅎㅎㅎ
말리향 후배: 닭알지짐님께서 특별한 단어만 저렇게 나열하셨소.. 저런 단어는 눈치를 봐가며 써야 할듯 하오.ㅋㅋㅋ
닭알 지짐님: 나이 많다고 놀리지 않아요.. 다 같이 늙어가는 판에 누가 누구를 놀리겠습니까?ㅎㅎ
단지 사람이란게 애기때는 살결이 포동포동 하다가 나이 들면서 단단하게 굳어지요..
그러다 완전히 굳어지면 이번생은 거기서 마감하는거구요.ㅋㅋㅋㅋㅋ
나무의 늙은 고목이 어린 애목보다 운치가 있어서 보기 좋듯이.. 사람도 지혜가 있고 덕이 있는 사람이라면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 아닐까~~ 잠깐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댓글 하나로 두 사람한테 회답하는것도 처음 보시는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루쓰님.
알겠어요.지짐님 귀요운 분이시죵...ㅋㅋ
말리향이 후배 잖아요..선배와 후배 사이..
지짐님과 저의 사이는 동네집 아매와 동네집 아저씨 사이..
저는 누구한테나 다 관심있어요..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셋이 동행하면 그 중에 누군가 나의 스승이 있다고 했거늘..
지금 우리 셋이 댓글 달래기 하잖아요.ㅋㅋ
그래서 누가 제 스승인지 다 관심가지는거죵.ㅋㅋ
루쓰님 살아가는 궤적에는 랑비라는게 없네요 어디서나 배움의 자세로 스승을 찾는거보니 ㅎㅎㅎ
하하.. 그게 바로 삶이예요.. 사실 그 누구나 소중한 존재 이잖아요.
그래서 어제는 왕청가다가 길에서 손을 드는 모자를 차에 공짜로 태워주기도 했답니다..
덕분에 왕청에 절이 있는것도 알게 되어서 가봤구요..
세상이란게 워낙 서로 돕는거잖아요..ㅎㅎ
남편이 혹시 어딘가 숨어버렸나여? 헤헤
아니요~~ 걍 가을이면 사랑 이별 아픔 머 이런노래를 띄워야만 하는게 아닐가싶어서 음게판에꺼 퍼왔슴다 ㅋㅋㅋ
여기경치 너무좋습니다
네 좋은 하루 되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