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길고양이의 운명

단차 | 2023.10.31 04:07:36 댓글: 2 조회: 37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13309
제목이 거창한건 네글자 이상 채우기 위해서에요.
얼마전에 오후산책 나갔다가 길고양이 봤는데 너무 평화롭게 자고 있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순간 안고 집에 갈까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이 길냥이들은 나름 무리가 있어요.
제가 보니까 네마리가 같이 다니더라고요.
친구들인가봐요. 아니면 조직원들? ㅋㅋㅋ
아무튼 길냥이는 길냥이만의 운명이 있고 제가 감히 길냥이 생활이 고단할 것 같다고 멋대로 판단해서 납치해오는 건 그들에게 죄를 짓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가. 뭐, 고양이가 제가 좋다고 막 따라오면 그땐 다시 생각해볼 거에요. ㅋㅋ








추천 (0)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1 )
20231031_050257.jpg | 731.5KB / 0 Download
IP: ♡.252.♡.103
글쓰고싶어서 (♡.136.♡.218) - 2023/10/31 04:34:26

일시적인 충동을 적시적으로 자제하는 모습이 눈부십니다.
추가.너무 도도해보입니다.
더 추가.ㅋㅋ

단차 (♡.252.♡.103) - 2023/10/31 04:35:20

도도하다뇨, 이보다 더 친근할 수 있을까요? ㅋㅋ

977,36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77551
크래브
2020-05-23
3
320245
크래브
2018-10-23
9
347707
크래브
2018-06-13
0
382465
배추
2011-03-26
26
707551
근주지인생
2023-11-03
0
437
자게비주얼담당
2023-11-03
3
687
듀푱님듀푱님
2023-11-03
0
397
똥나발
2023-11-03
0
425
에이든
2023-11-03
1
715
가을벤치
2023-11-03
0
424
최순남
2023-11-03
0
321
ChengManZitTony
2023-11-03
0
394
가을벤치
2023-11-03
0
367
똥나발
2023-11-03
0
431
김삿갓
2023-11-03
0
371
김삿갓
2023-11-03
1
365
똥나발
2023-11-03
0
438
알람교수알람교수
2023-11-03
0
434
듀푱님듀푱님
2023-11-03
0
395
사프란꽃말이
2023-11-03
0
495
듀푱님듀푱님
2023-11-03
0
383
똥나발
2023-11-03
0
432
가을벤치
2023-11-03
2
706
똥나발
2023-11-03
1
448
닭알지짐닭알지짐
2023-11-03
1
1048
단차
2023-11-03
5
778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23-11-03
3
656
에이든
2023-11-03
1
575
김삿갓
2023-11-03
1
411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