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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쌤..

듀푱님듀푱님 | 2023.11.08 12:28:10 댓글: 1 조회: 36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15935
오늘 들엇던 가장 인상깊은 얘기들어보고 판단해주쇼 


겉으로 보면 아주밝고  환한미소로 사람을 대해주는사람이  잇단말이
그런사람이 어떤꼰대를 만나서 게속 비위나맞추고 
잡일도 마다하지않고 하면서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옆에서보면 둘이 아주 친한사이라고 
생각할수도 잇단말임다...

근데 이 꼰대가 어느날 술먹고 괴한한테 기습을 당하네??
그래서 팔하고 다리를 제대로  못쓸정도로 됏단말임다 
물론 사회생활하는데는 크게 지장은없지만..
거동이 불편하면 여러가지 생각과 심리적으로  약한
상태에 놓일수도 잇겟심다 그쵸???

그런데도 이 사람은 그런 꼰대옆에서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주며 둘이서로  의지하게 될정도로 
편한 사이가 됏단말임다..
뭐 ㅎ 중간에 서로 속마음이 오갈수도 잇고..

그런 어느날 이 꼰대가 스스로 생을 마감햇심다....


물론 이사람은 아주 슬퍼햇는데..
어쩌다 우연히  옆에서 지켜보던 한사람하고 대화가 
오갓는데..그사람이 그렇게까지 슬퍼한 이유가 
한사람을 잃어서 슬퍼한게 아니라..
자기가 계획했던것중에..
꼰대의   몸과 정신을 망가뜨리고 
꼰대가 힘들어하거나 그런 모습을 보며 
옆에 지켜보며  희열을 느끼는 재미로 붙어잇엇는데..
 그동안 쌓인게 많아갖고 
그렇게 가면을 쓴채로 살아갓는데..
어떻게보면 자기삶을 산게 아니라 오로지 복수를 위해 
살아간게 아닐까요??
그래서 저사람입장에서는 그게 갑자기 너무허무한거에요..
좀더 가지고 놀고 시픈데..
아끼던 장난감이 망가져서?? 그런기분이겟죠 ㅎㅎㅎ 

그래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한다는 이런말이 
괜히 나온거 아닌거 같은데..
알람쌤은 사람이 착하게 살아야 됨까?
아니면 
저 사람처럼 싸이코같은 성격을 가지고 가면을 쓴채로 
살아가야 됀다고 보십니까??

문득 요게 궁금해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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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49.♡.149
알람교수알람교수 (♡.16.♡.123) - 2023/11/08 12:49:14

잘 모르겠지만 최소 듀퐁아즘니처럼 살면 안댜..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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