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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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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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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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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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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893 [단순잡담] 이 새벽에도 |
단차 |
2023-11-21 |
1 |
287 |
966892 [단순잡담] 여자반응 ㅋㅋ |
듀푱님 |
2023-11-20 |
0 |
368 |
으잉 ? 못알아들었음다 ; 어째 글탐다 ?
미란성 위염이라서요. 일반식 먹으면 위벽을 긁는대요.
혹시나 해서 야채죽 시켜먹었더니, 야채죽에 기름이 들어갔는지, 바로 속이 쓰리더라고요.
당분간 담백하게 미음이나 누룽지죽만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채소도 삶거나 쪄서만 먹으라고요.
고기는 당연히 못 먹죠,
담백한 흰살 생선은 가능하다는데 생선을 안 좋아해요.
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채식주의 실천 하고 있어요.
아이코야;;; 약으 머 먹슴가?
한의원에서 한약 달여다가 먹슴다.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이요.ㅋㅋ
오힝 ,
커피랑 막 먹길래 이런줄 몰랐져,
그거 커피랑 먹금 죽어요 ㅋㅋㅋㅋ
커피는 한참 전에 끊었어요. 한의원에서 마시지 말라고 해서요.ㅋㅋ
하하 잘햇슴다 ㅎㅎㅎ 커피 젤
쥐약임다 ㅎㅎ
우유 들어간거두 피하구,
누룽지 좋슴다 , 쌀죽보다는 누룽지를 끓여 먹구,
물으
넘 먹지마쇼, 낫기 전에는 물배 차면 안 좋슴다. 누룽지두 물 자작하게 해서 잡사라는 뜻임 ㅎㅎ
네, 커피를 진짜 좋아하는데 한의사님이 카페인 들어간건 일절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누룽지를 그래서 동네에서 사다가 끓여서 먹고 있어요.
ㅋㅋㅋ 집에서 만들기 애남다.
잘햇슴다 , 요즘은 뉴룽지두 마트에 좋은게 많슴다 ㅋㅋ
동네에 직접 매일 구워서 파는 누룽지 전문점이 있어서 거기서 사먹슴다.ㅋㅋ
워우~ 그거느 싱싱항게 맛있겠움다 !!
네 ㅋㅋ싱싱하고 고소함다 아주~
위염에는 丁香차를 꾸준히 마시면 좋은데 말입니다.. 가격이 싸고 효과도 좋을 듯 합니다.
처음 보는 단어에요.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ㅋㅋ
찾아보니까 한국에서는 정향차를 라일락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라일락이 맞을겁니다.. 그 꽃봉오리를 뜯어서 말린 것인데.. 중국에 중약재 품종이랑 같은 것 인지는 모르겠네요..
네, 제가 이따가 한의사님 한테 물어볼게요. ㅋㅋ 아무튼 자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구 10시에 자쇼,새벽에 일어나더라두 10시 취침.
네, 시도해볼게요. ㅋㅋ 감사합니다. 당분간 더 일찍 자봐야겠어요.
글구 당연한 얘기지만, 운동해야뎀다 ㅋㅋㅋㅋㅋ
저, 6천보에서 만보씩 걸었어요. 며칠 전에 발목을 삐끗하기전까지는요.ㅋㅋㅋ
다행히 지금은 발목이 좀 나았으니 다시 운동 해야겠어요.
만보르 땀 좀 나게 후다닥 걷슴다?
네, 성격이 급해서 좀 걸음이 빠른 편임다. ㅋㅋ
아직 발목이 다 안 나았으므 스쿼트 걍 하셔~ 그램뎀다
네, 이참에 몸이라도 만들어야겠어요 ㅋㅋ
아이쿠야 위 많이 아픈거네요 ... 야채죽도 쓰린거라면 ㅜㅜ
그래서 며칠전에 떡볶기 타령하셧네 ㅋㅋㅋ
나도 위염경험이 있어서 아는데 하루종일 쌀쌀하고 아픈건 정말 참는것도 고역인거 같슴다 ㅜ
죽은 또 금방 소화되니 하루종일 배고파요.ㅋㅋㅋ 근데 배고프다고 해서 많이 먹음 안된대요.
아름답고 영롱한 떡볶이! 딱 하나만이라도 먹고 싶어요~~
근데 참아야죠뭐.ㅋㅋ
기차구나..
사람이 먹자구 사는데 죽만 먹어야 된다는 혹독함을..
그래서 세상에서 젤부러운게 떡볶이 라고 했군.
그 흔하디 흔한 떡볶이.. ㅠㅠ
근데 어떻게 미란성 위염걸린담꺄??
매운거 세기 먹음 그런병 온담꺄?
우에 분들이 많이 걱정해주시네유..
급성 미란성 위염진단 받은 이유를 저도 모르겠어요. 입원했을 때, 내시경 해보니까 출혈도 있었대요.
그래서 그전에 음식이 도통 안 넘어갔었나봐요.
그나마 지금은 죽이라도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하죠.
입원 해보니까 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님다.
더 아픈 분들이 많습디다.
이만치라도 저는 다행인거죠.
그렇군.
위는 아프면 떼냅띠다.
떼내면 잘 먹던데...
에? 제 소중한 위를 지키고 싶슴다. 암도 아닌데요 뭘ㅋㅋㅋㅋ
나는 아침에 멱국에 삶을 닭알을 터치워서 먹구 왓슴더. ㅋㅋㅋㅋ
잘하셨어요 ㅋㅋ 우리 지짐님은 목난지 난거 좀 나았나요?
이번에는 약으로 해결봣심더. 이전에누 꼭 링겔놀음까지 갔었는데 ㅋㅋㅋ
다행이에요.ㅋㅋ 지짐님의 면역력이 올라갔나봐요.
역시 건강이 첫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