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야기

단차 | 2023.12.01 15:54:44 댓글: 2 조회: 30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23636
제가 14살때 기르던 첫 고양이 이름이 미미였어요.
미미가 아주 말썽꾸러기였어요.

기운이 좋은 애라서 집안을 헤집고 다니면서 사고 쳐서 마당냥이로 키웠었죠.

그러니 동네 고양이들과 같이 온 하루 놀다가
밤이 오면 돌아오고 그랬어요.
잘때 꼭 제 옆에 와서 잤어요. 

고등어 닮은 코숏이었어요.
미미야. 고양이 별에서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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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103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12/01 16:05:17

고양이두 주인암다 ㅋㅋ

나두 고양이 엄청 이뻐하는데..

단차 (♡.252.♡.103) - 2023/12/01 16:10:52

그래서 엄마 아빠도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네가 고양이 고바하는거 아는가보다." ㅋㅋ

976,001 개의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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