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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갈색수트 파라다이스,특히 성규가 무릎꿇는 부분은 상처받은 남자의
섹시카리스마의 정석이죠.
단차가 잇어야만 여기가 파라다ㅇㅣ스.
저는 인피니트에서 제일 처음 좋아한 멤버가 성규였어요. ㅋㅋㅋ
눈이작은 남자가 매력잇지요.각이없는 토기형얼굴은 오래볼수록 잘생겻고
게다가 예능까지 잘햇지요.
저는 무대 봤을 때 성규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신기했어요. 매력있어요. 노래할때 목소리도 절절하니 파고 드는게 좋고요.
좀 특이하게 생겻어요.노래할때 표정도 완전 심각하게 몰입된 표정이예요.
그러고보니 단차가 좋아하는 남자가수는 성규,진영,방용국이네요.
여신님 그러고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거 같아요.ㅋㅋ
원래 여자본인이 좋아하는 이상형은 정해져잇대요.어떨땐 자기스스로도
인정하기 싫지만 이미 정해져잇어요.
현실에서 만낫던 남자들을 비교해보면 분명 공통점이 잇을거예요.옆에서
아무리 뜯어말려도 결국 본인이 선택한 남자한테 가는거죠.헤여져서 딴
남자 만나도 또 그러루한 남자를 만나요.
맞아요. 제가 만난 스타일 보면 외모가 딱 소설에서 묘사한 지민 스타일이었어요. 신기하네요.
그러고보니 그소설은 단차가 좋아하는 아가자기한 취미생활을 고스란히 녹여낸
예쁘고 발랄한 소설이네요.
맞아요. 올해 7월에 미술관에서 갔다가 처음 소설 구상했어요. 그리고 그날 찍은 사진 보니까 글이 쓰고 싶더라고요. 여러 이야기들을 털어내고 싶은 생각에 쓰기 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