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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떨어지고 추워지니
길 걷다가 든 생각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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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차갑게 칼같이
불어오다가도
부드럽게 따뜻하게
기분 좋게 불어오기도
모든 걸 휩쓸어
파괴하다가도
만물에 생명을
주기도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
오로지 지긋이
두 손 두 팔 벌려
느낌만으로만
느낄 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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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예쁜 어름꽃 피울려면 이런방법도 있있네요...잘보구 감다....,,
이 영상보면서 어느 정도 추우면 가능할가? 는 생각이 듭데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파괴하다가도 만물에 생명을 주고
보이지도 않고 느낌만으로 ....
이게 진짜 사랑 아닌가싶습니다 ~^^
그러게요~~
저는 아직도 사랑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요. 특히 남녀사이에서 말하는 사랑
하지만 사랑이란 건 만질수도 보이지도 않네요. 그러네요. 오로지 느낌 .
사랑이란 포근하고 따뜻하며 은은한 느낌 ...ㅎㅎㅎ
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요.^
식물은 바람이 불어줘야 강해진다 잖아요ㅋㅋ우리 삶도 마찬가지인듯요
은뷰님 글솜씨 넘 좋은데여^^
좋은 말씀입니다.
식물도 바람이 불어야 강해진다. ^
날씨 많이 차졌어요. 감기 조심하길 바랍니다^
ㅋㅋㅋ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마음이 찾아간줄 알아라 ㅎㅎ
ㅋㅋㅋ?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 바람이 분다. 그대가 좋다 ㅋㅋ
굿모닝입니다.
또 그렇게 전달 되였네요^
여기에 그대란 없었어요.
순 자연의 바람만을 생각하면서 적은 거였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
저도 그냥 제 생각을 적은거에요 ㅋㅋ
은뷰뷰님의 글이 하나의 바람이 되어서 불어와
저는 은뷰뷰님이 좋다는 뜻이었어요~
단차님의 고백을 받다니~~감사해요~ 단차님 ~ ^
오늘도 행복한 하루요~
바람부는것이 결국 사랑하는 마음이네요.고정불변한것이 아니고 때론 상처를
주기도하는.
올겨울 특별히 춥다고 하는데 월동준비 단단히 하셧죠?우리사장님은 왕년처
럼 생각하고 겨울이 절반 지나갓다고 말해요.이제시작인데.
바람을 사랑에 비유하자면
아마도 사랑을 하다보니 바람처럼 파도처럼?
그렇지 않을가 생각해보게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