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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쇠므 여자들이나 고생이지므 ,그냥 둘이서 여행 쑹 가버릴거지 말입니다 .
나두 그랫음 좋겟슴다
나두 음식 할줄 모르는데 몰라두 애써 배우면서 할라구 하는데
다른사람들은 그냥 할줄모른다면 다임다
글구 울집에 오는데 어쩜까
해준거 먹기 좋아하구 ㅜㅜㅜ
여자들 참 고생임다 ㅋㅋ
샤프란 동무는 성격좋아서 다들 편하게 생각하나봅니다,거절도 잘 못하는같구
네.. 거절을 못함다 자꾸 상대방이 기분 안좋아할가바 .. ㅋㅋ 자아희생정신이 커서 대샘다 ㅋㅋ
거절하는법 책두 보는데~ 행동에 옮기자면 잘 안됨다 ㅋㅋ
이럴땐 퍼차이맨짜이하숑 ㅋㅋㅋ
공짜로 여행권이 당첨댔다고 남편분 꼬셔서 여행가요 ㅋㅋㅋ
남편 여행 안좋아함다 특히 추운날에는 ㅋㅋ
내혼자면 그냥 쓩하구 날아갈텐데 ㅋㅋ
남편 반품하구싶슴다 ㅋㅋ
소뼈하고 소고기, 밴새, 오이 무얼무침, 오이랑 깐푸포 이렇게 준비하셔 ㅋㅋㅋ
ㅋㅋㅋ
그니깐 올해는 적당히 해야겟슴다
잘해주면 계속 오자해서 안데겟슴다 ㅋㅋ
많이 해두 요즘사람들은 많이 못먹데요
설에 모이므 주부들이 너무 고생이지 말임다. 게다가 왕복비용도 많이 들고. 그돈으로 여행가므 얼매 좋겠음까
둘만 가두 되는데 .. 가족식구들 두구 우리둘만 달랑가기엔 눈치보이구 해서리 ㅋㅋ
같이 다 가자면 안가겟다구 ㅋㅋ
그냥 하소연해본것뿐임다 ㅋㅋ
글두 명절에는 워쩍워쩍 고생두 쎄기하구 그래야 설세는같죠 ㅋㅋ
아이고...이 무슨 시댁식구들도 아니고...
무슨 동료들하고 설을 같이 쉼가 ㅋㅋㅋㅋ
지금 동료문제 아님다 ㅋㅋ
시댁식구들두 다오구 .. 우리 친정식구들두 다오구 ㅋㅋ 동료들 오는거는 그냥 하루만 고생하는데.. 휴`
그냥 식당가서 먹어야죠...방법이 메유와
내 그냥 자게에서 좀 하소연햇슴다 ㅋㅋ
결국은 다 하면서 ㅋㅋ
식당가서 먹으면 설분위기 안나잼까
집에서 모여서 먹구 놀구 화토치기두 하구 그래야죠 ㅋㅋ
그냥 말뿐임다 내 ㅋㅋ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음다 ㅋㅋㅋ
글구 또 즐겁기도 하지무. 다들 나서서 도와주겠죠 머
설거지는 도와줄라구 하는데~ ㅋㅋ
다른사람 설거지하는건 또 마음 안들어서 글구 집에 온 손님을 어케 시킴까 ㅋㅋ 결국은 내가 함다 ㅋㅋ
그럼 앓아 눕겠슴다 어우...아쓸함다
예전엔 친지가족들과 설쇤는대 요즘엔 여행을 많이 가더라구요
내 친구들은 작년에는 설에 호텔가서 묵으면서 셈다 ㅋㅋ 가네는 친척들 별루 오는게 없으니깐
제가 가서 도와드리고 싶네요 ㅋㅋ